로그 라이크 카드 게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슬레이 더 스파이어의 게임 모드에 악성 파일이 담겨 배포되어 게이머들의 조의가 요구된다.
tomshardware에 따르면 지난 크리스마스 시점에 무료 팬 메이드 모드인 '다운폴(Dwonfall)' 개발자의 스팀 계정이 탈취당해 개인정보 탈취를 위한 입실론 정보 탈취기(Epsilon Information Stealer)가 포함된 상태로 배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입실론 정보 탈취기는 웹 브라우저와 쿠키, 디스코드, 스팀, 텔레그램 등 피해자의 PC에 저장된 비밀번호를 탈취한다. 이번 악성 코드는 다행히 스팀 워크샵을 통해 설치된 모드가 아닌 사전 패키징된 독립형 버전에만 포함되었고, 실제 배포는 약 한 시간 동안만 이뤄져 실제 피해자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개발자는 스팀 커뮤니티를 통해 이번 악성코드 배포와 관련된 내용을 알리고, 크리스마스에 유니티 팝업이 나타난 게이머, 특히 2단계 인증을 적용하지 않고 있는 게이머는 비밀번호를 변경할 것을 권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