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11 게임 성능 최대 268% 향상, 인텔 아크 & 아이리스 드라이버 신버전 배포

2024-01-25 10:06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인텔의 아크,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사용 중인 게이머는 새롭게 출시된 드라이버를 빠르게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겠다.

1월 24일자로 인텔 홈페이지서 배포가 시작된 '인탈 아크 & 아이리스 Xe 그래픽 드라이버' 31.0.101.5186/31.0.101.5234 버전은 31.0.101.5085 버전과 비교해 다수의 DX11과 DX12 게임 성능 업데이트를 이뤄냈으며, 그 향상폭은 최대 268%(저스트 코즈 4)에 달한다.

기존 타이틀들의 최적화에 더해 철권8과 팰월드, 용과 같이 무한한 부,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 인슈라오디드 등 최신 타이틀에 대한 최적화도 병행되었다.

참고로, 해당 드라이버는 인텔 11세대 코어 CPU 이상 모델의 내장 그래픽과 아이리스 Xe 그래픽(코드네임 DG1), 아크 그래픽(코드네임 알케미스트)에 대응하며, 앨런 웨이크2에서 투명도 설정을 끈 경우 반사 표면 오염 문제, 숨을 아들들에서 게임 인벤토리내 아이템 설명 오염, 일부 DX11 게임서 인텔 스무스 싱크가 동작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