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Qualcomm)이 2024 회계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퀄컴은 지난 1월 31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12월 24일자로 마감된 2024 회계년도 1분기에 99억 3,500만 달러의 매출과 29억 2,800만 달러의 영업이익, 그리고 27억 6,7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8%, 23.8%가 증가한 것으로 퀄컴의 CEO인 Cristiano Amon은 매출과 주당 순이익이 퀄컴의 최고 수준을 초과하는 강력한 분기 실적을 보고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퀄컴은 휴대폰, 자동차, PC, XR 및 산업용 IoT 전반에 걸쳐 선도적인 스냅드래곤 플랫폼과 연결성, 컴퓨팅 및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분야의 기술 차별화를 통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QCT(Qualcomm CDMA Technologies)의 휴대폰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67억 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IoT 부문은 11억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2% 하락했다. 자동차 부문은 5억 9,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하면서 지금까지 자동차 부문 분기 실적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퀄컴의 지적 재산권 포트폴리오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부여하는 QCL(Qualcomm Technology Licensing)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 하락한 1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퀄컴은 실적발표에서 삼성전자와의 플래그십 갤럭시 스마트폰의 스냅드래곤 플랫폼 공급에 대한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확장했다는 것과 애플과의 5G 모뎀 공급이 2027년 3월까지로 연장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휴대폰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