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Micron)이 2024 회계년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마이크론은 20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2월 29일자로 종료된 2024 회계년도 2분기에 GAAP 기준 58억 2,400만 달러의 매출과 1억 9,100만 달러의 영업이익, 그리고 7억 9,300만 달러의 순이익(주당 순이익 0.71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됐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컴퓨트 및 네트워킹(CNBU) 매출은 21억 8,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으며, 모바일(MBU) 매출은 69% 증가한 15억 9,800만 달러, 임베디드(EBU) 매출은 28% 증가한 11억 1,100만 달러, 그리고 스토리지(SBU)는 79% 증가한 9억 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제품 비중으로 보면 D램(DRAM)이 42억 달러로 총 매출의 71%를 차지했으며, 낸드(NAND)는 27%인 16억 달러였다.
마이크론은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해 공급 수요가 긴축되면서 강력한 가격 인상을 주도했으며, 이러한 시장 상황의 개선은 강력한 AI 서버 수요로 인한 HBM, DDR5의 빠른 성장 및 데이터 센터 SSD로 인해 D램 및 낸드에 대한 공급 가용성이 강화되어 전체 가격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D램 및 낸드 가격 수준이 올해 내내 더 올라갈 것이며 2025 회계년도에는 기록적인 매출과 훨씬 향상된 수익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론은 2024 회계년도 3분기 예상 실적으로 66억 달러의 매출과 26.5%의 매출 총 이익률(Gross margin)을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