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문제는 윈도우 11이 출시되던 2021년 당시 한 차례 해결되었지만, 여전히 일부 버그 때문에 업그레이드하지 못했던 일부 사용자들이 이번 윈도우 11 업데이트로 인해 윈도우 10에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버그는 인텔 SST(스마트 사운드 테크놀로지) 드라이버 10.29.0.5152와 10.30.0.5152에서 발생해 윈도우 11 블루스크린을 유발한다. 이에 MS는 인텔과 협조해 10.30.00.5714와 10.29.00.5714 버전 드라이버를 내놓으면서 해당 버전을 인텔 웹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도록 했다. 중요한 것은 드라이버 앞자리가 아닌 뒷자리가 5714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MS는 그동안 업데이트 차단을 유지하였고,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된 드라이버를 제공하면서 문제 시스템의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차단을 해제했다. 이것이 알려진 이슈 목록 상태에서 '완화' 대신 '외부 해결'로 표시된 이유다.
이에 따라 윈도우 업데이트 툴 또는 인텔 웹 사이트를 통해 수정된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48시간 내에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 가능해진다. 처음 문제가 확인된 이후 최종 수정까지 거의 2년 5개월 가까이 소요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