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대표 정재목, 조승진)는 자사의 최신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천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전했다.
블루포션게임즈 정재목 대표이사(왼쪽)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오른쪽)
<에오스 블랙>의 기부 캠페인은 ‘비정상 패키지의 정상화’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2차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1차와 동일하게 1천 원 패키지 수익금 중 마켓 수수료 및 세금을 제외한 전액을 기부하는 이벤트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전달식을 진행한 후 전달된 기부금 1천만 원은 소아암 환아의 치료 비용 지원을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차 기부금으로 전달된 1천만 원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1차 기부 이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조성된 금액이다. <에오스 블랙>과 이용자가 함께 만드는 기부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었고, 현재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7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후에 모이는 수익금도 마찬가지로 기부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에오스 블랙>은 지난 25일 원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원스토어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더욱 많은 이용자와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원스토어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원스토어 사전예약자에게 40% 할인 쿠폰 1장을 지급한다.
적극적으로 이용자와 소통하면서 매주 개선 패치를 진행하고 있음을 개발자 노트를 통해 알리기도 했다. 지난 25일에는 영혼체 ON/OFF 기능 추가, 거래소 지정 거래 오픈 및 UI/UX 개선 등 많은 건의를 받은 사항을 대거 반영했다.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반영하면서 꾸준한 업데이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블루포션게임즈 정상기 사업이사는 “에오스 블랙 이용자 여러분 덕분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라며, “이벤트를 시작할 때부터 지속적으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이용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기부 캠페인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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