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유비소프트, 에픽게임즈, 배틀넷, 엑스박스 등, PC로 다양한 게임 스토어가 출시되면서 관리의 번거로움을 느끼는 게이머들이 있을텐데, MS에서 이들 스토어의 라이브러리 통합 시도에 나섰다.
엑스박스 와이어는 공지를 통해, 이번 주부터 PC 게이밍 프리뷰 등록 사용자를 대상으로 윈도우 11 PC 및 UMPC용 엑스박스 앱에 통합 게임 라이브러리 기능 제공 시작을 알렸다.
해당 기능은 연말 출시될 ROG Xbox Ally와 ROG Xbox Ally X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밝혀, 이들 기기 출시 시점에 정식 버전이 출시될 것을 암시했으며, 이를 통해 엑스박스/ 게임 패스/ 배틀넷을 포함해 다양한 PC 게임 스토어에서 구매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PC 게임 스토어에서 게임을 설치하면 엑스박스 앱의 내 라이브러리와 최신 게임 섹션 모두에 게임이 표시되며, 설정의 라이브러리 및 확장 프로그램 옵션을 통해 타 스토어와 게임 표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위처 3와 사이버펑크 2077의 개발사인 CDPR은 자체 스토어인 GOG를 운영하며 독자 런처인 GOG 갤럭시를 배포 중이며, 2.0 버전 들어 통합 스토어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단지, 별도 설치해야 하는데다 다른 PC 게임 스토어에 비해 인지도가 낮고, 해당 플랫폼의 런처 역시 설치해야 하는 제약이 있다.
PC용 엑스박스 앱은 윈도우 11에 기본 설치되는 만큼 접근성 자체는 좋지만, 타사 런처를 설치해야하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