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가 실제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줄 변화가 포착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6 울트라는 오랜 기간 고수해 온 15W 무선 충전 규격에서 벗어나 25W, 갤럭시 S26 및 갤럭시 S26 플러스 역시 20W로 상향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6년 만에 이뤄지는 무선 충전 출력 개선으로, 고속 무선 충전을 강조하는 타사 대비 속도 격차를 일정 부분 메우는 변화가 될 전망이다. 무선 충전은 발열과 효율 문제로 제조사별 정책 차이가 있지만, 갤럭시 노트 7의 배터리 발화 사건을 겪은 삼성전자는 안정성과 배터리 수명 보존 정책을 우선해 고출력화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 왔다.
여기에 더해 전면 카메라 역시 변화가 예고되었다. 갤럭시 S26 울트라의 디스플레이 홀이 기존보다 커질 것이라는 정보가 확인됐는데, 이는 광각 셀피 촬영 기능 확대를 위한 것으로 기대된다. 넓어진 시야각을 통해 단체 촬영과 영상 통화 환경에서 편의성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디스플레이 홀 크기 확대는 화면 몰입감 측면에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되며, 전면 홀 축소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능적 필요를 위해 이를 다시 확장하는 이례적 결정이 어떤 반응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