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중고 HDD를 새것으로 속여 판매한 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급격한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는 메모리 시장에서 새로운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레딧을 통해 공유된 사기 사례는 DDR4 메모리를 DDR5 메모리로 속여 팔기 위해 방열판을 교체한 것으로, DDR4와 DDR5 메모리 자체는 인터페이스 규격 자체가 달라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설치 과정에서 바로 들통나게 되며, 해당 사례를 공유한 레딧 이용자는 구매처인 아마존으로부터 반품 및 환불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단지, 단계적으로 부품을 구매해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경우 이런 사기 사래를 놓치고 지나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제품 자체로만 본다면 DDR4와 DDR5 메모리를 구별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다른 규격의 제품을 보유 중이라면 해당 제품과 비교하거나,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사진을 통해 인터페이스 커넥터가 구매한 제품과 동일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