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애로우 레이크 리프레시 데스크톱 CPU 라인업에서 최상위 모델로 준비하던 코어 울트라 9 290K Plus를 정식 출시 전에 취소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코어 울트라 9 290K Plus는 기존 코어 울트라 9 285K를 기반으로 클럭을 소폭 상향한 리프레시 SKU로 거론돼 왔다. 애로우 레이크 리프레시 자체가 아키텍처 변경보다는 동작 클럭 조정과 메모리 지원 범위 확대 등 제한적인 개선에 초점을 둔 만큼, 290K Plus의 실질적인 차별화 폭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는, 다른 리프레시 모델과 달리 코어 울트라 9 285K에서 소폭 클럭이 올라간데 그친 만큼, 리프레시 라인업 내에 유사한 성격의 상위 SKU가 다수 존재할 경우 제품 구성 복잡도가 높아지고 자기잠식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코어 울트라 7 270K Plus, 코어 울트라 5 250K Plus는 부스트 클럭 향상에 더해 E-코어를 추가해 코어 울트라 9 290K Plus와 달리 기존 모델 대비 상당한 차별점을 두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