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코어 울트라 200S Plus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며, 일부 어플리케이션의 성능 개선을 위한 iBOT(Intel Binary Optimization Tool) 기능을 함께 공개하였는데, 긱벤치(Geekbench)에서 해당 기능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긱벤치 개발사인 Primate Labs는 iBOT이 일반적인 컴파일러 최적화와 달리 이미 빌드된 바이너리를 대상으로 동작,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만 제한적으로 적용되지만 현재는 해당 기능 적용 여부를 파악할 수 없고, 긱벤치도 iBOT 적용 대상임을 알렸다.
이에 따라 임시 해결책으로 iBOT을 지원하는 CPU의 모든 긱벤치 6 CPU 벤치마크 결과에 "이 시스템에서 실행될 수 있는 바이너리 수정 도구로 인해 이 벤치마크 결과가 유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는 경고 메시지를 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Primate Labs 설명에 따르면 iBOT이 적용될 경우 일부 워크로드에서는 최대 40% 수준의 점수 상승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전체 점수 기준으로도 최대 약 8% 수준의 상승이 확인됐다. 단순한 최적화 범위를 넘어 벤치마크 결과 자체를 변화시키는 수준이라는 점에서, 공정성이 생명인 벤치마크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