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준비 중이던 차세대 데스크탑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9 290K 플러스(Core Ultra 9 290K Plus)'를 최종 취소한 배경이 실제 성능 차이 때문이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유출된 프로토타입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기존 코어 울트라 7 270K 플러스와의 성능 격차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된 것. 중국 커뮤니티를 통해 확보된 코어 울트라 9 290K 플러스 엔지니어링 샘플 테스트 결과, 해당 제품은 코어 울트라 7 270K 플러스 대비 게임 성능에서 평균 약 2~3%, 생산성 작업에서도 약 4% 수준의 향상에 그쳤다.
일부 타이틀에서는 8% 수준 차이를 기록했지만 전체 평균에서는 큰 의미를 가지기 어렵고, 성능 차이가 거의 없거나 역전되는 사례도 확인됐다.
특히 코어 울트라 7 270K 플러스의 299달러의 가격은, 유출 정보 기준 약 400달러서 500달러 사이의 가격이 예상되었던 것도 코어 울트라 9 290K 플러스의 시장을 잠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제품의 출시 취소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