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추가로 EOS 카메라와 RF 렌즈, PowerShot 시리즈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4월 23일에 이은 두 번째로, 5월 21일부터 렌즈 교환식 카메라 12종과 관련 렌즈 47종, 렌즈 통합 카메라 4종으로 총 63 종의 가격이 인상된다.
카메라 부문에는 EOS R8, EOS R7, EOS R10, EOS R50 V, EOS R100 시리즈와 PowerShot G7 X Mark III, PowerShot SX740 HS 등이 포함됐다. 렌즈는 RF-S 보급형부터 RF L 시리즈 고급 렌즈, TS-E 시리즈까지 폭넓게 조정됐다.
특히 RF400mm F2.8 L IS USM은 세전 기준 165만 엔, RF600mm F4 L IS USM은 179만 엔으로 조정됐으며, RF24-105mm F2.8 L IS USM Z와 RF70-200mm F2.8 L IS USM Z 등 최근 출시된 고급 영상·하이엔드 렌즈군도 가격 인상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캐논은 최근 실적 발표 과정에서 미국 관세와 메모리 및 원자재 비용 상승에 따라 가격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으며, 4월 가격 인상이 발표된 제품 22종과 더해 총 85종의 제품 가격 인상이 이뤄지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카메라 제조사들의 가격 조정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