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ATI Comodo 총판 계약 잇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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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27 00:21
이우용 수석기자 
guygun@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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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용산 시장의 비수기와 월드컵 축구 여파로 대다수의 상인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유난히 생기가돌고 있는 회사가 있다. (주)드림미디어엠디에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ATI 그래픽카드를 Comodo라는 브랜드로 국산화하여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그러나 이 회사가 시장에 제품을 내놓은 것은 불과 6월초 임을 감안할때 대단한 브랜드 열풍과 함께 상인들에게서 대단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ATI Comodo가 월드컵 분위기와 어울려진 국내 업체에서의 제조품이고 그에따라 반사적으로 a/s에 대한 확실성과 bios upgrade의 용이성 등 제반 사후 서비스에대한 딜러와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으며,여타 수입업체들이 쓰고있는 RADEON이라는 브랜드를 과감히 탈피하여 Comodo라는 브랜드를 사용하여 차별화 전략을 시도하고 있는 이 회사의 마케팅 전략도 한몫을 하고 있다.
벌써 Comodo ATI의 총판 계약을 한 곳은 Iwill메인보드를 공급하기도 하는 리반엠지씨가 선두로 현재 서울에서만 E사,i사,c사 ,j사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통업체들이 총판 계약을 준비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지방은 부산의 신우컴퓨터가 총판 계약을 한 상태이며 월드컵 축제가 끝난 이후에는 많은 업체들과 접촉할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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