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y, 1만개의 Opteron을 사용한 슈퍼컴퓨터 개발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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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23 11:33
이우용 수석기자 
guygun@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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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ia 국립 연구소는 Cray사로부터 AMD의 Opteron프로세서를 사용한 슈퍼컴퓨터를 9천만달러에 설치하기로 발표했다고 한다.
이 슈퍼컴퓨터는 코드명 Red Storm이란 명칭을 가지고 AMD의 Opteron프로세서 1만개를 사용하여 만들어질것이라고 하며
2004년에 완성될 것이라고 ZDnet에 포스팅되었다.
아직 이 슈퍼 컴퓨터에 대한 실질적인 성능이 어느정도 일지는 정확히 알수 없으나 Cray에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는 1초에 40조(40
teraflops)의 계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인 NEC의 Earth Simulator가 1초에
35.9조(35.9 teraflops)의 계산능력을 가지는 것보다 4.1 teraflops나 빠른 것이어서 완성되면 세계최고의 성능을 자랑할
것이라고 한다.
얼마전 AMD에서 데스크탑 시장이 아닌 서버시장에 Hammer시리즈를 먼저 등장시킬 것 이라는 소식이 들리고 있으며 Dell또한 눈독
드리고 있다고 하니 서버시장에서 무서운 존재로 등장할 것은 확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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