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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컴퓨터 관련 웹사이트와 신문 혹은 잡지들의 지면을 가득 메꾸는 단어가 하나 있다. 바로 MSI 라는 단어인데 MSI가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나서 심심치않게 MSI라는 회사를 지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이전 (MSI Korea 설립이전)의 MSI이미지는
MS-6111로 대표되는 '최고의 안전성을 제공하는 메인보드 제조사' 라는 이미지 뿐이다. 필자가 처음 친구의 부탁으로 선택하게 된
Pentium II 메인보드가 바로 MS-6111였고, 지금까지도 단 한번의 문제없이 잘 굴러가고 있는것을 보면 '고거 참...' 이라는
말 뿐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보드나라에서도 요즘 MSI는 자주 지면에 곱씹어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필자가
MSI라는 회사를 관심있게 지켜본 것은 작년 MSI의 복수 디스트리뷰터 계약 이후이다. 사실 그 이전에는 유니텍이라는 브랜드에 가려
MSI라는 것은 매니아층 사이에서 알려진 브랜드였지만 복수디스트리뷰터 계약으로 상황이 반전될 계기를 맞았다.
복수 디스트리뷰터 계약 이후로 국내 유통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유니텍과 슈마가 이른바 '겉포장을 까고 팔기 시작하면서' MSI라는 브랜드가 유저들에게 직접 노출되기 시작했다. 이후 올 상반기 유통시장
변화의 최대 변수라고 할 수 있는 MSI Korea의 설립과 '슈마의 퇴진', '스팍 일렉트로닉스의 등장'으로 MSI 유통라인은 자리를
잡았고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MSI 865PE의 NDA 규정 위반사건 이후로 MSI 라는 브랜드가
국내유저들에게 확실히 자리매김을 한 지금, MSI의 제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MSI의 입장에서는 한쪽 날개만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메인보드의 인지도는 유니텍의 기존 유통정책과 맞물려 865PE 이후로 자리를 잡고 있는 반면, 그래픽카드의 인지도는
작년과 비교해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 따라서 우리는 오늘, '맛잇는 음식을 찾아 전국을 헤메는 매니아의 마음을 담아' MSI라는
회사와, MSI의 그래픽카드 제품군에 대한 탐방을 기획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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