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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창궐 (ID)
/ 03-07-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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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사람의 마음도 저렇게 산산조각 낫을꺼라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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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 03-07-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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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내려친건가 얼마나 박아댓으면 저렇게 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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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궤 / 03-07-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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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안에 카드만 달랑 넣지 않은 이상 저렇게 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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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크 / 03-07-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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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말 욕 한무데기로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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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욱 / 03-07-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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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박스에 넣고 뾱뾱이 포장을 했을지언정.. 박스가 찌그러질만한 힘이 가해졌다면.. 저렇게 됐겠죠-0- 뾱뾱이나 박스가 저 택배 박스만큼 강하지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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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아.. / 03-07-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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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로4.. 정말 열불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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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컥 / 03-07-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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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거래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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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원 / 03-07-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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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택배회사가 보상해 주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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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호 / 03-07-0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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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택배회사 규정에는
" 내용물에 의한 파손은 책임지지 않아요~ "
뭐 이런 내용이 있죠 -_-;
(관련 법이 우선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똥배짱들..)
받으신 분의 정신적 데미지가 엄청났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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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fskon (ID) / 03-07-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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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택배회사에서 알바했었습니다.
그때 느낀건였지만, 택배회사들...일단 물건이 들어오면 그걸 지역별로 구분을 합니다. 그때 마구집어던지요...진짜 막 집어던집니다. 내용물 확인?그런거 절대 안합니다...
그리고 트럭에 물건 실을때 거의 전쟁이죠...일반적으로 무거운거 밑에 깔고 그래야 하는데 시간에 쫓기다보면 손에 잡히는데로 밑에부터 쌓습니다. 저런 경우 비일비재하죠...
하드같은거 택배거래는 '이거 버릴껍니다..'라는 것과 같습니다. 하드는 진짜 위험하구요...오죽하면 케이스도 찌그러질정도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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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03-07-0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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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한국놈들의 서비스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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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03-07-0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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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군...
뭐 차로 밟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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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러면 / 03-07-04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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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하게 저상태에서 끝?
환불이라든가 피해보상 같은 건 어느쪽에서 해주는것죠?
택배회사에서 당연히 배상하는게 아닌가요?
만약 저상태로 끝나면....와...정말 무서워서 인터넷 구매 하기 힘들겠네요...음악CD같은건 완전 가루로 배달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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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 03-07-04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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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일하던 회사에서 모든 택배사를 다 상대해봤는데
박살나는건 다 똑같고 배상절차는 천차만별입니다.
분명히 조사해가고나서 몇개월지나도록 연락이 없는회사부터
조사하고 1주일이내에 바로바로 배상해는 회사까지..
분명한건 그룹쪽이 60%정도 배상해주고 택배전문회사는
거의 안해준다는 것이죠.
심한경우 접수한 사무소철수했으니 보상못해준다는
똥배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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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 03-07-04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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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외국택배아닌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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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 03-07-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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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주문했다가 잘못 배달되어서 딴데 갔었거든요?
근데 아마존에 전화했더니 페덱스하구 연결하구나서는,
다시 보내주겠다구 그러더군요.
그러구 나서 한 한달있다가 잘못 배달 되었던 책들도 받아서
총 두권씩 받았음. -_-;;
솔직히 좀 기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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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알바맨 / 03-07-0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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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렇게 됩니다. 지금 택배 알바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컴본체나 모니터 등등 내릴 때는 정말 조심 조심 내렸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시간에 쫓기고 힘들고 하다보니 마구 집어
던지게 되더군요. 그래서 전 이번에 컴 새로 사는데, 아무리
저렴하더라도 딴 지역에선 주문 안합니다. 택배로 올텐데,
그러면 박살날 게 확실하거든요. 참고로 물건 깨져도 택배
알바들이 책임 절대 안집니다. 그냥 올 때부터 깨졌다. 이러면
끝납니다. 깨지는 물건은 절대 택배로 보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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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 03-07-05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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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차면서 배달한 것 같네요..
외국영화에 보면 가끔 나오자나요.
우편배달부가 소포박스를 발로 참ㄴ서 걸어가는 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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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마무너 / 03-07-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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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윗분 말씀처럼..
택배에서 알바하다보면..
그냥 던지라구 합니다..
일단 빨리 채우고 보내야 되기 때문에 순서없이 그냥 쌓아 올려버립니다.
무식하게..;;
모니터? 생까고 집어 던져버립니다..쿠히힛..;;
제가 알바했던 회사는 HP 파빌리온 컴터들이 들어오는데 컴본체를 발로 차면서 실제루 찹니다..
나중에 지쳐서 못들겠다고 하니깐 그쪽직원들이..
"아 이 XX놈아 발로 차던지 굴리던지 빨리 집어쳐넣으라구 XX야"
열받아서 진짜루 차구..;;
한달 반정도 일하구 너무 열받아서 그만 뒀습니다..
120만원정도 받구..;;
차라리 노가다 3주 뛰는게 훨 나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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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자 / 03-07-06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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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택배에서는 저 정도의 경우는 없었습니다.
문제는 해외에서 들어올 경우, 거의 저렇게 된다는 점인데,
저는 세관을 의심합니다.
세관에서 물품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저렇게 아작을 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세관이 한 터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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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 / 03-07-07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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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은 무슨세관? 외국유저한테 일어난 일이라는데 바보아냐
글고 뭐하나 올라오면 글들이 전부 한쪽으로만 치우쳐서는 에혀...
하드 지금까지 5개 전부 온라인으로 사서 택배로 받아 잘쓴 난 뭐지...
위에 택배회사 경험자들말처럼 그렇게해서 물건들 다박살나고
그러면 누가 택배이용하나... 택배회사 다망하겠네 그려...
부풀리기좀 하지맙시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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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라면 / 03-07-0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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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풀리기가 아닌데요...
저도 저번에 지포스 4 Ti 4600
꼬박 용돈 모아서 샀는데
온라인으로 산거니 택배로 오니까
왔을때 저거보단 심하진 않지만 박스가 찌그러져 있고
안에 쿨러랑 조그마한 부품하나가 떨어져 있더군요...
한번되나 해봤으나 물론 안됐습니다...
그래서 할수없지 Ti 4200으로 욕심 버렸죠....
뭐 이것도 가끔있는 일이지만
하여튼 고객보기를 우습게 아는 놈들입니다...
윗분 궁금하시다면 견학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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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향장비기기매니아 / 03-07-10 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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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절대 보내지마십쇼!
무책입니다 지방에서 잇다가 개내들이 보내면서
그냥 턱집어넣은다음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 그런대가면
위아래 로 스르르 내려오갯죠 ㅡㅡ; 그것때문에 고장
박스채 SHOCK WAVE 3050 을 서울서 보냇는대 망가젓습니다
왼쪽에 잡음이 ㅡ_ㅡ
그회사의 유통 판매통상 에서 보냇는대 지방오면서 망가짐니다
단 삼성택배는 믿을 만합니다 그사람들 사람타는 봉고 차 에다가 차곡차곡 정리를 잘합니다 고장도 안내더군요 딱 꽉채워서 가더군요 일부러 꽉채워서 안흔들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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