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ium4 판촉용 미소녀 전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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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8 12:37
김광철 前 기자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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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에 재미있는 홍보용 전단지 하나가 등장했다. 수영복 차림의 미소녀가 비치발리볼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INTEL과 AMD의 경쟁을 의미하고 있다고 한다.
내용을 살펴보면, Pentium4 팀의 쌍둥이 미소녀 팀이 Athlon XP 팀을 상대로 비치발리볼에서 800대 40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주목할만한 점은 Pentium4 팀의 비키니 수영복 상의에는 " HT "라는 문구가 하의에는 " P4 "라는 문구가 새겨져있으며
색상은 Pentium4 브랜드의 컬러인 오렌지색, 파란색, 흰색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AthlonXP 팀은 " XP ", " 해머
" 라는 문구가 새겨진 녹색 수영복을 착용하고 있다.
즉, 800대 400은 FSB를, 쌍둥이는 하이퍼스레딩을 의미하며, INTEL Pentium4가 AthlonXP와 Hammer에 압승을
거둔다는 의미라고 해석할 수 있다.
출처 : AKIBA PC Hot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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