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IBM에서 다시 TSMC로 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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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0 12:12
이우용 수석기자 
guygun@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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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가 최근 NV36및 NV38을 발표하면서 NV36의 경우 IBM에서 제조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여 IBM과의 협력관계를
과시하고 있었는데 7일자 올라온 Xbitlabs의 뉴스에 따르면 nVIDIA 및 Xilinx가 IBM과의 협력관계를 가지면서도 TSMC 및
UMC에 주문량을 늘렸다고 한다.
이미 IBM의 제조
기술에 대해서는 3~4개월전부터 각종 루머가 돌아다닐만큼 많은 부분의 지적이 있었으나 정확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었는데 DigiTimes에 공개한 소식에 따르면 IBM의 제조공정중 0.13Micron의 제조 공정과 90nm의 제조공정에 적용하는 SiLK기반의
Low-K 유전체로는 낮은 수율을 나타내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고 한다.
IBM에서도 이문제를 인식하여 chemical vapor deposition (CVD)기반으로 제조하는것을 시작했다고 하지만 이것은 New
York에 있는 공장에서만 적용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와 반대로 TSMC와 UMC는 200mm wafer와 300mm wafer에서의
수율을 20%나 향상시켜 벌써 양산에 들어가 있다고 한다.
nVIDIA는 IBM에서 제조하기로한 NV36(Geforce FX 5700)을 TSMC에서 제조하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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