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공지를 통해서 알려드렸었던 인사이드데이의 태극기 휘날리며 영화 시사회가 어제 늦은 오후 용산에 위치한 랜드 시네마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인사이드 데이는 최근 큰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장동건, 원빈 주연의 태극기 휘날리며의 영화 무료감상으로 이미 보드나라를 비롯한 유명 하드웨어 사이트를 통해 접수한 유저들이 대다수 참석하였다.
행사장 입구의 모습이다.. 7시20분 정도에 찍은 사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특히 인사이드의 이번 이벤트는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진행된 이벤트로 영화가 시작전에 이벤트에 참석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인사이드데이의 참가 신청을 통해 접수받은 사랑고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입구에서는 인사이드에서 표를 나눠주고 있었는데 사진보다 상당한 미인이었다..^^
입구안에 쌓아놓은 먹을 것들의 사진.. 스트로브를 사용하지 않고 찍어서 많이 흔들렸는데 영화 보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도 이미 준비되어 있다~
필자가 받은 간식~.. 참고로 필자는 혼자 앉았는데 과자 두 개를 받으려다 실패했다..ㅡㅡㅋ
극장안에는 이미 스크린쪽에 두명의 이벤트 진행요원(?)들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전 인사이드데이때도 이벤트를 진행했던 도우미 분들이었다고 한다.
전방에 쌓여 있던.. 이벤트의 상품들.. 사실.. 이번 인사이드데이에서 주어질 상품이 그래픽카드일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지만.. 그래픽카드가 아닌 그래픽카드 통에 담겨있는 초콜릿과 케익 그리고 고급 국산 알콜(?)들이 제공되었다~
참고로 저 우측에 있는 쇼핑백은 커플티였다.. ㅡㅡ
첫 번째 이벤트의 당첨자이다.. 사실 첫 이벤트는 커플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벤트였으나 참석자들의 호응이 없고 한커플만 무대로 내려와 이 커플에게 커플티가 주어졌다.
다음으로 진행된.. 빼빼로 먹기 이벤트.. 총 세쌍의 커플이 도전하여 한 커플만이 케익과 부상이 주어졌는데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싱글부대에게 가장 치명적인 염장성 이벤트였다..
참고로 필자도 싱글족이라.. 맨앞에서 사진만 찍기도 무지 힘들었다는..ㅠㅠ
다음은.. 싱글족의 힘을 보여주었던..... 닭싸움 이벤트이다.. 이번 행사가 커플에 대해 많이 신경쓴 이벤트이지만 그래도 싱글을 위한 이벤트도 있었다.. 남자는 닭싸움
가장 멋진 포즈의 사진이다.. 누가 이겼는지는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것이다..
이분이다.. 상품으로 백세주 한셋트(?)가 제공되었는데 이분들도 대부분 그래픽카드가 상품으로 주어질 것으로 생각하였을 것이다.
다음은.. 여성 싱글의 차례.. 여성 싱글분들은 29살의 남성을 찾아오는 지령이 주어졌는데 아쉽게도 필자는 28이었다.. 아깝다..~~
이번 이벤트의 핵, 바로 사랑 고백 이벤트로 총 다섯분이 행사전에 참가희망을 해왔으며 이들 다섯분이 차례대로 마이크를 통해 사랑하는 여성분께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고로 분위기는 잔잔한 음악이 흐르면서 아주 닭살스러운 사랑 고백의 말들이 줄줄 귓가에 전해졌는데 특히 첫 번째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러나.. 역시.. 솔로부대에게는 무지하게 치명적인 이벤트였다.
이커플도 사랑 고백 이벤트에 참여했다.. 뭐 이미 위쪽 사진에서 봤을테지만.. 처음 진행했던 이벤트에도 참여했기에 커플티와 함께 사랑고백 이벤트를 통한 상품까지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인사이드데이는 2월 14일이라는 커플만을 위한 날을 주제로한 이벤트였기에 이번 이벤트에 참석한 싱글들에게 상당한 아픔을 주었고 영화 시작까지 좀 긴 시간을 통해 진행되었기에 특히 싱글족들에게 많은 지루함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단순히 영화감상만을 진행하는 업체들의 이벤트보다 영화 시작전에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주려고 노력한 이번 인사이드의 이벤트가 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되는데 앞으로도 가급적 단순히 영화감상보다 유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단.. 너무 길면 재미없는 것이 당연하니까.. 시간조절을 잘 해야 할 듯하다~
아참.. 태극기 휘날리며의 감상은 저녁 11시까지 진행되었는데 한마디로 강추하는 영화이다~ 전쟁씬이 그렇게 큰 스케일을 가지지는 않은 것 같지만 단순한 전쟁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영화 자체의 내용이 또다른 감동을 전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