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 PCIE GPU를 AGP용으로 쓰는 브릿지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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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2 12:52
이우용 수석기자 
guygun@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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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PC업계의 가장 큰 변화로 알려지고 있는 PCI-Express
인터페이스의 등장이 이제 얼마남지 않았으며 INTEL을 주축으로 많은 칩셋 개발사 및 제조사들이 이를 지원할것으로 밝히고 있는데 얼마전
nVIDIA가 기존 AGP 8X를 지원하는 칩셋을 별도의 AGP-PCIE변환 브릿지를 장착하여 PCI Express 16X 를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를 발표한것과 달리 ATI는 그 반대기능을 하는 브릿지를 개발한다고 한다.
nVIDIA가 발표한 PCI Express 16X지원 그래픽카드는
별도의 AGP-PCIE변환 브릿지를 장착하여 PCI Express 16X의 대역폭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AGP8X 대역폭에 두배정도의 데이터
전송능력만을 보여줄수 있지만 기존 GPU를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어느정도 인정받고 있는 방식이라고 한다.
하지만 ATI는 nVIDIA와 달리 PCI Express 16X를
Native로 지원하는 칩셋을 출시하면서 기존 AGP 인터페이스 사용자를 위해 PCI Express 16X 방식을 AGP방식으로 사용할수 있는
변환 브릿지를 개발하였다고 하는데 아무리 PCI Express 16X방식의 기술적인 우위에 있으나 사용자층은 기존 AGP버스 방식의 사용자들이
대부분이기에 상당히 큰 이점을 가질수 있다고 한다.
- PCI Express 16X를 지원하는것에 비해 어느정도의
성능하락을 감수해야 하겠지만 AGP방식의 사용자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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