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ix, 업계 최초로 노트북용 1GB DDR2 모듈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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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30 10:12
이우용 수석기자 
guygun@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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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대표 우의제(禹義濟), www.hynix.com)가 업계 최초로 노트북 PC에 사용되는 1GB
DDR2 모듈(SODIMM) 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고성능 서버용 2GB DDR2 모듈(R-DIMM) 제품도 함께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노트북 PC용 1GB DDR2 모듈과 고성능 서버용 2GB DDR2 모듈은 골든칩(0.11 um) 기술이
적용된 512Mb DDR2 SD램 단품 각각 16개와 36개를 적층하여 만든 모듈로서 533MHz 동작속도를 구현하며, 그 두께가 3.8 mm
미만으로 현재 시장에 선보인 제품중에 가장 얇은 초박형 제품이다.
따라서 이 제품들을 탑재할 경우 부품간의 공간이 넓어
시스템상에서 냉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이와 같은 제품들을 개발함으로써 고성능 서버 및 노트북 PC
시장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본격적인 양산은 DDR2를 지원하는 인텔社의 칩셋이 출시되는 2/4분기부터
들어갈 계획이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이번 제품들의 출시로 DDR550 및 DDR2 등 빠르게 성장하는 차세대 DDR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더욱 강화하고, 우수한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수익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 끝 -
■ <참고 사항>
▷ SODIMM(Small Out Dual In-line
Memory Module) : 노트북 PC에 사용되는 초소형 모듈로 PCB 길이가 짧다.
▷ R-DIMM(Registered
Dual In-line Memory Module) : 서버에 사용되는 모듈로 보다 안정적인 동작을 위해 Error Correction기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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