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IT ACON4, 서울 본선 16강 대회 시작

2004-04-20 09:14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세계적인 메인보드 및 그래픽 카드 제조사인 ABIT와 글로벌 파트너사인 Intel, Kingston, Dong Feng Yueda Kia KIA, Western Digital, Viewsonic 및 ATi와 국내 협찬사인 빅빔, 렉스, 손오공과 함께 개최한 ABIT ACON4 워크래프트3 서울 예선 게임대회가 2개월간의 국내 예선 대회를 마치고 이제 한국 본선 16강 대회(4월 25일) 및 한국 대표 선발전(4월 29)을 치르게 되었다.

서울 16강 본선 경기는 손오공 및 워3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인 Warcarft XP 의 주관으로 4월 25일 프로게이머인 봉준구 선수가 운영하는 대치동의 예카 스테이션에서 열릴 계획에 있다.

이번 ABIT ACON4 서울 본선 대회는 시드 배정을 받은 4명의 프로게이머 선수인 이중헌, 박세룡, 이형주(이상 손오공 소속), 천정희(세이트 소속)가 참가하며, 지방 예선을 거친 12명이 참가 해 16강 오프라인 예선을 치르게 된다. ㈜ 손오공의 이선정 대리는 “이번 ABIT ACON4 서울 본선 대회는 올해 초 한국에서 열린 BWI 대회 때 보다 더 경쟁이 치열할 것같다.”고 전하고 있다.

ABIT ACON4 본선 16강 경기는 3전 2승제로 준 결승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결승전은 4월 29일 저녁 7시에 삼성동 온게임 스튜디오인 메가웹에서 열리는 한국 대표 선발전은 전국에 생방송으로 방송될 예정에 있다.

상품으로는 16강 진출한 전원에게 ABIT 고급 티셔츠, 고급 광 마우스 및 킹스톤에서 제공하는 플래쉬 메모리 128MB을 지급할 예정에 있으며, 그외에 여러 기념품들이 준비 되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