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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T에서 주최하는 ACON4 워크래프트3 게임대회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결선이 4월 29일 저녁 7시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내 메가 스튜디오에서 치러졌다. 결선에 진출한 선수는 워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천정희 선수와
강서우 선수로, 지난 4월 25일 예카 스테이션에서 본선이 치러진 후 4일만에 열린 이 날 결선은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었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아 두 선수의 승부를 지켜보았다.

ACON4 결선은 서울의 삼성동 코엑스 내의 메가 스튜디오에서
치러졌다. ACON4 워3 대회 이전에도 많은 프로 게임들이 치러진 장소이기도 하다.
줄을 서서 입장하는 관객들은 여러 협찬사에서 준비한 기념품과 경품 추첨권을 받았다. 이 때는
누가 알았으랴! 이 관객들이 용산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는 유저들보다 더 경품에 목숨을 건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대회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결선이 끝나면 썰물처럼 자리를
빠져나가리란 본 기자의 기대를 저버리고 아무도 자리를 뜨지않고 눈을 반짝이며 추첨 결과를 지켜보았다는... ㅡㅡ;

이번 GURU 사나이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지
좀처럼 멋진 포즈를 잡아주지 않는다 "어이~ 진정 즐길 줄 아는 당신이 바로 진정한 챔피언... 퍽퍽!"

대회장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ACON4 대회 협찬사들이 자사의
제품들을 진열해놓고 있었다.

웨스턴 디지탈의 내/외장 하드 디스크
제품들

샘플 전시된 ABIT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
킹스톤 메모리

ABIT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가 사용된
PC가 튜닝된 아크릴 케이스에 전시되어 있다.

이 날 경기는 온게임넷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는데 케이블 TV의
특성상 생방송을 보지 못했다 하더라도 두어번 재방송을 해줄 것이기 때문에 경기를 놓치신 유저들은 재방송을... ㅡㅡb

워 크래프트3 언데드 종족이 주력인 천정희
선수

천정희 선수와 마찬가지로 언데드 종족이 주력인
강서우 선수
실제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이 해설 내용을 들을 수 없도록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일체의 음성
방송이 중단된 채 화면만 보여준다. 워3를 좋아하는 관람객들이야 순간순간마다 탄성과 박수를 보내지만 오버클럭이나 공동구매를 더 좋아하는 본
기자는 도서실에서 소리 안 나오는 TV보는 것 같은 요상한 분위기에 적잖이 당황했다. ㅡㅡ;

관객 모두들 두 선수의 멋진 게임에
집중하고 있... 휴대폰보는 사람들도 있군... ㅡㅡ;
5판 3선승제로 진행된 이 날 경기는 첫판을 강서우 선우에게 내준
천정희 선수가 2~4째 판을 내리 3연승으로 이겨 우승했다. 게임 진행이나 상황에 대해서는 화면을 보면서도 어느 선수가 어느 쪽인지조차 구분을
하진 못한 본 기자, 전혀 설명하지 못하므로 온게임넷 재방송을 보시길... (해설이라도 들렸어야 뭐라고 설명을 해줄텐데...
ㅡㅡ;)

첫판을 강서우 선수에게 내주고 내리 3연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한 천정희 선수

우승한 천정희 선수의 시상식, ABIT의
정효상 매니저가 한국 대표 출전권과 부상을 전달

6월에 상하이에서 열리는 ACON4
워크래프트3 세계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천정희 선수
6월 6일에 열리는 ACON4 워크래프트3 세계 대회는 21개국이
출전하여 각 나라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며, 천정희 선수의 활약과 우승을 기대해본다.
ACON4 세계 대회에는 보드나라의 감자나무도 취재차 동행하여 중국에
신품종 감자의 위력을 널리 알릴 계획... 이지만, 혹 사스에 걸리면 돌아오지 못하고 현지에서 조선족으로 남을 가능성도 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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