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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본사 직원들이 이용하는 휴게실이다.
그냥 휴게실이라고 말하기에는 차려진 운동기구의 수량이나 종류가 웬만한 헬스클럽을 방불케 할 정도다, 헬스기구 뿐만아니라 안쪽에는
탁구대와 당구대도 마련되어 있었다.

직원들의 건강을 염려해서인지 휴게실에 비치된 헬스기구는 그
종류가 모두 달랐다. 보드나라에서 방문한 시간이 근무 시간이었기 때문에 휴게실에서 농땡이치는 직원은 단 한명도 찾아볼 수
없었다.

필자가 군복무 시절 짬이 안돼
손가락만 빨고 지켜봐야 했던 탁구대도 2개씩이나 마련되어 있다. 사진의 안쪽에 보이는 캐비넷에 탁구에 필요한 라켓과 탁구공이
들어있다.

탁구대 뿐만 아니라 당구대도
2개가 놓여있는데 국내 당구장처럼 쓰리쿠션 당구대가 아니라 포켓볼을 칠 수 있는 포켓볼용 당구대다.

휴게실에 비치된 책장에는 PC
관련 잡지나 교양 서적은 없고 거의 전부가 여성이 표지모델로 있는 잡지로 채워져 있었다. 여직원들의 취미생활을 위한 패션/교양
잡지인지 아니면 남자 직원들을 사기 진작을 위한 배려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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