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PC 리뷰 홈  

939도 754도 다 받아 주어라! ASRock K8 Combo-Z

2004-10-01 10:29
최광수 前 기자 press@bodnara.co.kr

 

'한발 늦게, 대신 값은 싸게'를 모토로 하고 있는 줄만 알았던 ASRock이 요즘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939핀 지원 메인보드 국내 최초 출시, mATX 타입의 Athlon64 지원 메인보드 국내 최초 출시, IGP 탑재 Athlon64 지원 메인보드 국내 최초 출시 등... Socket 478과 Socket A 메인보드는 항상 한 발, 혹은 두 세발 늦게 출시했던 ASRock이 K8 시장에서만큼은 상당히 공격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ASRock에서는 두 가지 소켓을 한 장의 기판에 함께 담은 Combo 메인보드와, Future CPU Board라는 애드온 보드를 이용해 Socket 754 -> Socket 939, Socket A -> 754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Upgrade 시리즈 메인보드 등... 재미 있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제품은 대만 컴퓨텍스 행사 때부터  뉴스 기사로 소개 되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였던 K8 Combo-Z이다.

Specification

칩셋

Single Chip ULi(ALi) M1689
CPU 지원 ① Socket 754 - Athlon 64 / Sempron Processor

Socket 939 - Athlon 64 / Athlon 64FX Processor

메모리 지원 ① DDR 266 / 333 / 400 * 2 DIMM (Max 2GB) for Socket 754

② 듀얼채널 DDR266 / 333 / 400 * 3 DIMM (Max 2GB) for Socket 939

확장 슬롯 AGP 4X / 8X * 1

PCI * 3

온보드 사운드 ALC850 - 아날로그 7.1채널
온보드 랜 RTL 8201BL PHY - 10/100Mbps
USB / iEEE1394 USB 2.0 * 8 (백패널 4개, 헤더 4개)
SATA 2 포트, RAID 0, 1, JBOD
기타 ASRock 8CH I/O , Hybrid Booster

2 종류의 CPU 소켓 - 점퍼 설정으로 전환해 사용

폼팩터

ATX ( 305 mm * 244 mm)

 

다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음.. / 04-10-01 11:43/ 신고
리뷰 잘 봤습니다.
아무래도 AMD의 최대실수가 될 754/939 이중 소켓때문에 나온 시대의 사생아~같은 보드군요..
도대체 왜 소켓을 2개로 만들어서, 소비자들 곤란하게 하는건지 역시 2등에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인텔도 안하던 짓을..어서 빨리 754 소켓용 보드가격이나 폭락했으면 좋겟군요. 저가형이면 저가형다운 가격을 가져야죠.
xweaver (ID) / 04-10-01 12:25/ 신고
개인적으로도 K8A8X-M 보드의 성능이 궁금했는데..

k8xombo-Z 로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하겠군요..
셈프론 3100 이나 에슬 64 3000 과 조합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뭐 엠뒤라고 / 04-10-01 13:11/ 신고
AMD라고 듀얼채널 메모리기술이 이렇게 쉽게 내려올지 몰랐다는게 754와 939의 비극의 시작이 아닐런지요...
E7205가 나올때만해도 과연 그럴까라고...RDRAM은 직렬이라 듀얼채널설계가 DDR보다 쉽습니다.. 그래서 인텔이 P4+RDRAM을 바짝 밀기도 했었죠... AMD는 메모리레이턴시를 잡을려고 메모리콘트롤러를 씨퓨안에 집어 넣고... 듀얼채널은... 서버용씨퓨에만 넣을려고 했죠.. 내장메모리콘트롤러덕분에 P4-싱글은 쉽게 이길테니.. 하지만 인텔은.. FSB800으로 단숨에 올리고 (667은 건너뛴셈이죠...) 여기에 듀얼메모리기술을 끌어내리니... AMD가 삽질을 하게된거죠...
하지만 이보다 더큰 삽질이 L2 1M이 아닐런지... 차라리 512KB에 듀얼메모리채널인 939로 첨부터 나왔으면 지금쯤 P4는 많이 밀릴텐데...
콘크리트 / 04-10-01 16:28/ 신고
인텔도 안하던 짓이라니요...
인텔 쪽도 예전에 슬롯과 소켓 겸용 보드를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또 DDR메모리와 SRD메모리 겸용보드도 등장 했었지요...
sutang / 04-10-01 17:33/ 신고
필요없음 -_-;; 저보드 안쓸거니까
흠... / 04-10-01 20:06/ 신고
그동안 AMD 의 실수중 하나가 저가형 시퓨를 저가형 답게 못만든게 AMD에게는 실수 였지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았지만 말입니다. 애슬론XP 로 애슬론MP 만들기. 듀론 캐쉬 개조 등등 여러가지 꽁수로 저가형 시퓨를 한단계 높은 급의 시퓨로 개조해서 쓸수 있었죠.
이러한 문제로 64에서는 소켓 939 와 소켓 754 란 두개의 플랫폼으로 고급형시장과 저가형시장 플랫폼을 구분지을려고 하는거 같은데 웬지 소켓754 플랫폼은 사장되고 소켓 939 플랫폼으로 갈고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unreallife (ID) / 04-10-01 21:56/ 신고
리누님 외람된 말이지만
샘프론 462 칩셋 보드좀 소개 바랍니다.
unreallife (ID) / 04-10-01 21:59/ 신고
제가 현재는 인텔 사용중입니다.

VIA APOLLO PRO 266 -P3 보드 사용하고 있는중인데요

DDR 과 SDR 사용이 가능하구요 각각 램슬롯이 2개씩 있습니다.

DDR 을 사용할때에는 RAM 터미네이터를 장착 해야합니다.

콘크리트 님 의 말씀이 맞습니다.
리누 (ID) / 04-10-01 22:26/ 신고
소켓 462.. 즉, 소켓 A 규격의 셈프론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보드라고 한다면, 지금까지 출시된 메인보드 중 FSB333 이상을 지원할 수 있는 메인보드가 모두 해당됩니다.

최근에는 nForce2 / VIA KT880, KT600 / SiS 746FX, 748 등의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 칩셋을 사용한 보드들에 대한 리뷰는 이미 수 차례 포스팅 된 바가 있습니다. 지난 기사들을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wowl95 (ID) / 04-10-01 22:59/ 신고
잘봤습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제품들의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장점중에 가장 돗보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 같습니다. 기본성능도 요즘의 고 점수대 지표 기준에서 보면 3%미만 대라면 충분히 베스트 셀러에 들어갈 자격이 되는군요..
sting107 (ID) sting1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4-10-02 20:31/ 신고
솔직히 나쁜보드 아닙니다. 보드에 사용된 ALi 칩이 AMD와 공동 합작이라고 하더군요...[소문입니다. 이건 확실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군요 ;;] 인텔 듀얼보드처럼 메모리 컨트롤도 허뎝하지도 않게 시퓨가 따로 지원하고 있으니 성능은 말할 것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사용하고도 있는데... 전혀 다른 보드에 비해 꿀릴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의미로는 최초의 939핀 지원 보드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음.. / 04-10-03 0:18/ 신고
인텔도 안하던 짓 맞죠..(100% 맞은건 아니지만)
DDR/SD램 겸용보드는 뻘짓이 아니라 소비자를 생각한것이죠. 슬롯/소켓겸용이라고 하지만, 적어도 펜4에서는 아니죠.. 그건 펜3일때 이야기 아니던가요?
하지만 그것도 나중에 슬롯으로 바뀌기는 했지만
라이저카드라는 대용품으로 충분히 소비자가대응가능했습니다. 지금 AMD의 754/939는 그거와는경우가다르다고 봅니다. 소켓크기가 전혀 달라서 서로 호환성이 없다는 차이지만, 단지 차이는 싱글/듀얼메모리 차이밖에 없지않습니까?

인텔은 항상 미래마케팅을 했습니다. 지금 당신이 가진 돈이 없어서 싼 CPU를 사도, 우리가 파는 이 보드를 사면 미래에 당신은 성능이 좋은 CPU를 살수 있다고 말입니다. 물론 그게 꼭 소비자에게 이익이 된건 아닙니다만 적어도 소비자들을 골치아프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적어도 소비자들이 완전히 속을 정도로 메인보드와 CPU의 가격이 폭락한 적은 없으니까요.

지금 AMD가 펜4 프레스컷의 삽질에도 불구하고 왜 애슬론64의 보급이 더딜까요? 왜 소비자들은 여전히 바톤코어의 애슬론XP에서 지지부진한걸까요?
그건 소켓이 나뉘면서 소비자들이 지극히 방아적으로 구매패턴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소켓을 하나로 하고, 싱글/듀얼 채널로 나누고, 캐쉬도 512K/1M으로 구분하면 어땠을까요? 물론 클럭에 따라 제품은 4개까지 나오지만, 그만큼 소비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었을겁니다.

그점에서 AMD는 여전히 인텔보다 한수아래라는겁니다.
옵테론이 문제였다면 옵테론만 940으로 묶어놓고 캐쉬/클럭혹은 기타 여러가지로 충분히 차별화가 가능했을겁니다. 과연 인텔의 프레스컷 삽질이 언제까지나 할걸로 보십니까? 인텔은 1년만 버티면 이제 물건 하나 낼겁니다. 저도 AMD CPU 쓰지만, 제품공급부터 라인업구성, 가격까지 하나도 맘에 드는게 없습니다.
음냐 / 04-10-03 0:19/ 신고
그래도 amd가 좋아
wowl95 (ID) / 04-10-03 2:21/ 신고
인텔 amd도 하는 안하는 짓을..
에스락이 하는 거 아닌가요?
..... / 04-10-03 19:46/ 신고
에즈락..아수스가 아무리 큰 회사라도 결국은
멘보드 제조사..
AMD가 저걸 용인했으니 가능한것..
AMD는 저가형프로세서와 고가모델이 큰 차이가
없지 않나 싶어서...역시 본인도 쓰고있지만,
좋다고 볼수도..기업입장에선 영~아닐수도?
???? / 04-10-05 13:40/ 신고
물어 볼께 잇는데여 ..
위보드 사용중인 사람입니다 씨피유는 64 3000 이고여 렘은 pny 3200 쓰고 잇읍니다. 그런데 바이오스상에서 ddr 400 설정하면 화면상 잡히는데여 cpu-z이나 산드라에서 봄 ddr330으로 밖에 안잡히는데 렘 이상인가여 아님 보드 이상인지 확인할 방법 없나여?
답변 부탁 드립니다.
q=(-_-) / 04-10-06 23:53/ 신고
P3 시절은 그렇다치고(AMD도 슬롯 A가 있으니)... 인텔의 P4시기 도중 423->478 변화는 정말 기분 더러웠죠... 지금은 인텔은 LGA 775의 또한번의 변화가 있었구요...
AMD는 Socket A(462)를 오랫동안 유지했기에 명줄이 길었던 메인보드가 많습니다... 이제 64Bit로 건너뛰는 시기에 소켓 변화해도 마땅하죠...
이상보 / 04-10-09 19:29/ 신고
그래픽카드를 무엇을 쓰시는지요...
4배속지원 카드를 쓸때...
333으로만 잡히더군요 제경우에는요...

8배속지원카드로 바꾸고선 400 나오데요.

첨엔 환장하겠더군요.
바이오스화면에선 분명 디디알 400이다고 잡히는데
산드라에서 보면 333으로만 나오니...

결국...
구형 그래픽카드가 문제였던거죠...
유식한 / 04-10-12 19:50/ 신고
남의나라 회사들 갖고 누가 잘났느니
편들지 말고 그 유식함으로
씨퓨나 하나 만들어 보쇼
heeol (ID) / 04-10-13 21:43/ 신고
이놈이나 저놈이나 결국은 미국회사 아닌가...
난 무조건 이놈이 좋아라고 말하는 빠순이 빠돌이가 미국기업에게도 들러 붙어있어...
강추 / 04-10-17 16:00/ 신고
유식한님 말
뇌리에 그대로 꽂히네요
우리나라 게임시장도 비슷하죠
스타같은 게임 세계제패 한다하고 좋아하지만
결국 여건제공은 미국의 블리자드...ㅡㅡ
프로게이머보다 프로그래머가 훨씬 미래지향적인건
누구나 아는거죠;;;
pnth (ID) / 04-10-22 12:29/ 신고
저 이 제품에 3000+ 쓰고 있는데. 대만족입니다. 가격좋고. 안정적이고. 다만 단점이 있다면. 대역폭 부족으로 AGP관련 비디로카드 성능이 약간 타칩셋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네요(3D 벤치마크에서 확인함) 단,그차이의 수치는 아주 적습니다.
하준호 / 04-10-25 19:25/ 신고
듀얼도 아닌것이 2개의 소켓을 가지고 있다고 욕하시는 분들... 저는 돈 없는 업그레이드 유저로서 항상 업글 할 때 메인보드와 CPU는 일체형이었던 것이 불만이었습니다. 뭐, 업글용 보드도 있지만 이 가격에 이런 제품이면 정말 좋습니다. 이 곳 리플은 돈 많으신 유저분들은 최고 비싼 제품만 골라서 리뷰에 리플 다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미 나온 최신 제품에 대한 지식으로 하위 메인보드를 욕하는 것은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우습거든요.
ㅇ ㅏ.. / 05-01-19 11:51/ 신고
하준호님말씀에 올인...
느낌이 팍오네요~ ㅎㅎㅎㅎ
저두 이보드 엊그제 사서쓰는데요..
솔직히 이가격에 정말 괜찮은 제품이더군요..
뭐 돈많으면 엔포스4달린거 쓰겠지만.

좀 아시는분들..
항상 다른상위 제품과 비교하시기보단
이제품만의 장단점을 적으시는게..
참 보기 그렇네요..
어떤건이런데 이건..뭐냐..

즐건하루보네세용~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10/01] 앱코, 진동과 가상 7.1 채널을 탑재한 게이밍 헤드셋 ‘N999’ 출시  
[10/01] MSI, 컴퓨텍스 2025서 AI 노트북 핸드헬드 신제품 공개  
[10/01] HP, ‘Victus Gaming Laptop 15-fb3113AX’ 출시.. 고성능 가성비 겸비한 게이밍 노트북  
[10/01] 이엠텍아이엔씨가 공식 유통하는 PALIT과 SAPPHIRE, COMPUTEX 2025 참가  
[10/01] 퀄컴, 멀티미디어 경험 강화된 스냅드래곤 7 Gen4 발표  
[10/01]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오케스트라 공연 6월 21일 개최  
[10/01] '프리미엄한 당신을 위한 최고의 선택' 삼성스토어, '데이코 위크' 진행  
[10/01]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 <마블 올스타 배틀> PC 버전 전 세계 정식 출시  
[10/01] '월드 오브 워쉽' x 벽람항로 일곱 번째 콜라보레이션  
[10/01] GTA 온라인, FIB 파일 피날레에서 보상 두 배 제공  
[10/01] 넥슨, 메이플스토리M M4U 아일랜드 2차 이벤트 실시  
[10/01] 운빨존많겜, 출시 1주년, 역대급 업데이트와 이벤트 쏟아진다!  
[10/01] 서린컴퓨터, 시스템 빌드 전문 유튜버와 협업한 'PC SNAP 에디션' 출시  
[10/01] 펀키스, 31g 초경량 마그네슘 합금 8K 게이밍 마우스 WLMouse Beast Miao 시리즈 출시  
[10/01] Razer, 생산성과 게이밍 동시에 잡은 3종 키보드 마우스 출시  
[10/01] 디아블로 IV, 2025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 기념해 누구나 손쉽게 성역을 탐험하도록 돕는 기능 소개하는 영상 공개  
[10/01] 마우저, 첨단 비전 AI 기술을 지원하는 르네사스의 RZ/V2N 마이크로프로세서 공급  
[10/01] MSI, AI 게이밍 모니터 분야 선도  
[10/01] 삼성전자, AI 기능 탑재한 'AI 통버블 세탁기' 출시  
[10/01] 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출시 5주년 기념 ‘자선 // V25 세트‘ 출시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