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분기 총수익은 5억1천만 달러~5천1천5백만 달러 - 다이렉트X 9.0 고성능 시장 점유율 26%에서 64%로
상승
세계적인 그래픽 및 디지털 미디어 프로세서 업체인 엔비디아가 최근 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지포스 6
GPU(graphic processor unit) 제품군의 시장 진출 성공과 그로 인한 시장점유율 증가로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X
9.0(DX9) 성능 부문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 엔비디아는 3/4분기에 지포스 6800과 신규 GPU 2종인 지포스 6600과 지포스
6200를 공급했으며, 이로써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X 쉐이더 모델 3.0을 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종합(top-to-bottom) GPU
패밀리를 구성하게 되었다.

엔비디아는 2005 회계연도 3/4분기 총수익은 5억1천만 달러~5천1천5백만 달러 (이전 예상범위 4억7천만 달러 ~ 5억2백만 달러),
3/4분기 총이익률은 31.7%~32.7%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는 조기에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X 9.0을 조기에 채택함으로써, 이 시장의 고성능 부문 1위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인
머큐리리서치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시장점유율은 2004년 2/4분기 26%에서 2004년 3/4분기 64%로 증가했다.
엔비디아의 댄 비볼리(Dan Vivoli) 마케팅 총괄 수석부사장은 “이번 분기 우리 목표는 데스크탑 PC 시장의 고성능 부문에서
엔비디아의 위상을 강화하는 것이다”며, “지포스 6 시리즈의 뛰어난 성능과 최고의 다이렉트X 특성 세트를 통해 엔비디아는 뛰어난 벤치마크 결과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쉐이더 모델 3.0 시장을 100% 점유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댄 수석부사장은 “이제 고성능 부문에서 강화된
위치를 바탕으로 지포스 6 시리즈의 시장점유율을 계속 늘려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포스 6 시리즈는 엔비디아 지포스 6800 패밀리, 지포스 6600 패밀리, 지포스 6200 패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엔비디아
GPU는 둠3 같은 차세대, 쉐도우 집중적인 게임을 아주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울트라쉐도우 II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지포스 6
시리즈는 엔비디아 포스웨어 소프트웨어 스위트 및 UDA(Unified Driver Architecture) 지원을 받아 업계 최고 수준의 호환성
및 신뢰성을 제공하고 있다.
엔비디아 (www.nvidia.com) 에
대하여 엔비디아는 비주얼 컴퓨팅 기술 및 미디어 프로세서의 선두주자로서, 컨슈머 및 전문가용 컴퓨팅 디바이스 향상을 위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그래픽 프로세서(GPU), 통신 프로세서(MCP), 무선 미디어 프로세서(WMP)는 소비자용 PC,
기업용 PC,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 디지털 컨텐츠 개발 시스템, 노트북 PC, PDA, 휴대폰, 비디오 콘솔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된다. 엔비디아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2,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자료는
엔비디아의 웹사이트 http://www.nvidia.com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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