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K8용 IGP 칩셋에 SoundStrom을 다시 한번(?)

2004-11-06 10:55
이우용 수석기자

guygun@bodnara.co.kr

얼마전 nVIDIA의 K8 프로세서용 새로운 칩셋인 nForce4 칩셋이 발표되었지만 그동안의 기대를 저버리고 nForce2 칩셋에서 제공되던 SoundStrom (APU) 기능이 포함되지 않았는데 내년 초에 등장할 새로운 칩셋에 이 기능이 다시 포함될 것이라는 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이 소식은 HKEPC에서 nVIDIA에서 출시할 K8 프로세서용 IGP 칩셋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면서 알려진 것으로 nVIDIA는 내년 1사분기에 코드명 C51D/G 라는 IGP 칩셋을 발표할 예정이며 nForce4와 같이 PCI Express를 지원하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기존 AThlon64, 즉 K8 프로세서용 칩셋과 달리 싱글 칩셋이 아닌 노스와 사우스가 분리된 형태로 출시될 것이며 노스 브릿지에는 NV44코어가 포함되어 DirectX 9.0c 및 Shader Model 3.0을 지원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소문의 사우스 브릿지는 MCP 51이란 이름으로 발표가 되는데 SoundStrom과 비슷한 기능을 내장하게 되어 높은 퀄리티의 소리를 들려줄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tazmania (ID) / 04-11-06 11:06/ 신고

오오~~ 내장사운드 중 제일 낫다는 사운드스톰...

mmz / 04-11-06 11:58/ 신고

둔해서 잠깐 사용해 봤을때 별 감흥을 받지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별로 신경쓰지 않는 곳!!
사운드 쪽에 가장 신경 썼을때가
SB 5.1KR과 Ins 5300 그후로는 묻지
스피커도 참고 사용했습니다만..
현재는 내장오디오에 2.1채널 ..

mmz / 04-11-06 12:22/ 신고

음질 차이를 심하게 느낀경우 92년도 초에 금성 286-16Mhz에 들어 있던 사운드카드 친구한테 양도 하고 (사운드카드 쓸일이 별로 없었음, 컴퓨터 쓸일도 없었지만)나중에 12만원?(갤럭시??)에 사운드카드 구입, 게임할 때 pc 스피커로 듣다가 사운드 카드 달고 들어보니
정말 예술이라 할 정도의 차이였습니다. 지금은 묻지마 스피커만 아니면 별 생각 없이 불편 없이 잘 쓰네요. 다음 컴퓨터는 486-dx 50 오버해서 66으로 썼었고(그전에 잠깐 386SX-33였는지 AMD 386 40M 였는지 기억안남) 사운드카드는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크리스탈이었는지 ESS였는지 다른 뭐였는지조차도 기억이 없네요. 486으로 잘버티다가 mmx 166@200으로 기변하고(초기 발매 되자마자 구입했는데 년도는 기억이..) 그후 PII-400(데슈츠) 사용했는데 이것도 사운드 기억이 안나네요. 그후 셀러론 700
이때는 아마 ESS가 맞을 것 같고..
p2 400은 6163보드였는데 사운드
내장은 아니였던 것 같네요.
셀러론에서 보드만 815보드로 바꾸면서 처음으로 내장사운드 사용했던 것 같네요.(시그마텔) 그후 XP 1800+(팔로) 여기서 5.1kr하고 5300구입 했었고요. 그 다음에 XP는 집에 남기고 셀 700CPU는 팔아버리고 P3 700 오버해서 933으로 이때도 같은 내장오디오, 그후 보드랑 씨피유 튜알셀로 1기가로 이동, 2003년 다시 바톤 2500으로 다운그레이드로 다시 투알셀1기가 오버해서 사용하다가 근래에 애슬론 1기가쓰네요.
현재는 내장 사운드가 잘 안잡혀서 4채널짜리 CMI 쓰고 있는데 모델은
기억이 안나네요. 군대 때문에 mmx166팔때 모았던 게임이 그때 현금기준 200만원 이상이었는데 정말 미쳤다는 생각이 드네요. 잠시 스치는 것까지 하면 바꾸기도 꽤 바꿨네요.. 포함이나 내장이을 제외하면 사운드카드를 비싼돈 주고 구입한건 2번정도 되겠네요. 거의 내장시 쳤던 ESS 솔로 정도는 제외하면..

coach (ID) / 04-11-06 22:29/ 신고

내장 그래픽칩으로 6200이 들어간다면 ATI의 RS480에 달린 X300보다 더 높은 그래픽 성능을 보여주겠군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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