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용 그래픽카드 규격, nVIDIA의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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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7 12:05
이우용 수석기자 
guygun@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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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에서 PCI Express를 지원하기 시작한 이후
nVIDIA와 ATI 두회사 모두 PCI Express용 GPU 제품군을 개발하여 발표하고 있고 노트북 시장을 위해 새로운 그래픽카드 규격인
MXM과 AXIOM을 발표한 상태인데 MXM과 AXIOM의 선택에서 노트북 제조사들이 MXM을 선택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전하고 있는 Inuqirer에 따르면 OEM 시장에서
nVIDIA의 MXM이 ATI의 AXIOM보다 더많은 지지를 받게 되었다고 하며 노트북 메이커들이 nVIDIA의 MXM 모듈에 ATI의
Radeon Mobility 칩을 사용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nVIDIA의 MXM과 ATI의 AXIOM은 둘다 PCI
Express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하는 노트북용 그래픽카드 규격으로.. 지금까지의 노트북 제품의 경우 GPU를 메인기판에 장착하였기에
그래픽부분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였는데 MXM이나 AXIOM 모듈을 사용하는 방식이 적용되면 데스크탑 제품처럼 그래픽카드 형식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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