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DVI의 지원과 무결점을 선언한 3GATE BlueEye 1910D Pl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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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3 11:23
권경욱 前 기자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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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경에 보드나라에서 리뷰되었던 3GATE의 17/ 19인치의 제품들인 1710X와 1910D의 뒤를이어 불과 2달이 지난 지금의 시점에 듀얼 DVI가 가능해진 1710X Plus와 1910D Plus가 발표되었다. 새로 발표된 제품들은 이미 판매되고 있는 기존 제품들과는 두가지의 다른 차이점이 있다.
그 2가지 중 첫번째는 DVI 포트를 하나 더 추가한 것이다. 기존 제품들이 DVI + D-SUB의 전형적인 구성이라면 이번 Plus 제품들은 DVI x 2 + D-SUB의 구성으로 총 3개의 입력을 받을 수 있게 제작된 것이다. 이는 2개 이상의 PC를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두 대 이상의 PC에서 서로 다른 모니터를 통한 작업으로 불필요한 하나의 모니터 사용을 줄이고 하나의 모니터에서 편리하게 작업이 가능해졌다. 물론, DVI + D-SUB의 구성에서도 가능하지만 가독성을 요하는 작업 등에는 오히려 DVI를 2개 사용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
두번째는 ZDP(Zero Dead Pixel, Zero Defected Pixel)의 선언이다. ZDP는 LCD 모니터에 존재하는 불량화소 즉, 데드픽셀을 인정하지 않는 정책으로 하나의 데드픽셀이 있더라도 교체해주는 정책이다. 이는 지난 리뷰에서 소개되었듯이 대기업인 삼성의 무결점(ZDP) 선언이후 중소기업들은 LCD 패널만을 수급받아 제조하기 때문에 ZDP를 선언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삼성의 ZDP 선언 결정이후 LG 등의 대기업을 비롯하여 요즘 대부분의 제품들이 ZDP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시장의 흐름에서 여러 중소기업들도 출혈을 감수하고 어쩔 수 없이 ZDP를 선언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불리한 상황으로 인하여 가격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3GATE도 무결점 선언을 한 제품을 얼마전 선보였으며, 그 시작은 기존에 발표했던 LCD 모니터에 듀얼 DVI를 가능하게한 BlueEye 1710X Plus와 1910D Plus의 두가지 제품이다.
그러면, 듀얼 DVI의 채용으로 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졌으며, ZDP의 적용으로 어느 정도 불량화소에 대한 불안감을 줄인 3GATE BlueEye 1910D Plus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자.
제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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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ATE BlueEye 1710X Plus (듀얼 DVI) Z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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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ATE BlueEye 1910D Plus (듀얼 DVI) Z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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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해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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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 x 1024 (SX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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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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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I-1, DVI-2, RGB(D-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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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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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150도, 상하 1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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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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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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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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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cd/m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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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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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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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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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s (Tr=1.7, Tf=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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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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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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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셀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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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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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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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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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 44Watt / OFF : 3W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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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 50Watt / OFF : 3W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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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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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ATE (http://www.3ga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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