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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 2에 위치한 Leadtek 부스는 메인보드 사업을 Foxconn에게 넘긴 이후로 그래픽 카드와 주변기기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관계로 Leadtek 그래픽 카드와 주변기기 신제품들만 볼 수 있었다.

Hall 2에 위치한 Leadtek 부스


메인보드 사업을 그만둔 이후 그래픽 카드와 VoIP, Video Phone 등의 신제품들에 집중하고 있다.
ATI나 nVIDIA나 차세대 그래픽 칩셋을 아직 선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컴퓨텍스 2005에는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의 전시 규모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는데, Leadtek도 마찬가지로 nVIDIA의 G70이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제품 그래픽 카드의 숫자는 별로 없었다.

Leadtek 그래픽 카드들. 신제품 숫자가 그리 많진 않다

다른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과 마찬가지로 Leadtek에서도 512MB 메모리를 사용한 GeForce 6800 Ultra 제품을 출시하였다.
아직까지는 게임에서 512MB까지의 메모리를 요구하지는 않지만 DOOM III의 그래픽 모드나 앞으로의 게임에서는 보다 높은 그래픽
카드 메모리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ASUS, MSI, GIGABYTE 등에서만 만들었던 듀얼 GPU 그래픽 카드를 Leadtek 부스에서도 볼 수 있었다! GeForce
6800 GT 2개를 사용한 제품으로 GIGABYTE의 3D1과 같은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픽 카드 전체를 덮는 쿨러의 모습도 인상적다.
그동안 SLI를 적용한 듀얼 GPU 그래픽 카드를 리테일 제품으로 출시한 곳은 GIGABYTE 뿐이었지만 이는 자사의 메인보드에서만 동작할
수 있도록 메인보드 바이오스와 드라이버를 준비한 제품이었다. 그러나 Leadtek의 경우는 WinFast 브랜드로 불리던 메인보드 사업 분야를
Foxconn에 넘겼기 때문에 자체 메인보드가 없어 메인보드 제조사에 구애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이론상은 PCI Express 16X를 지원하기만 한다면 어느 메인보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nForce4 SLI 칩셋에서만
동작하였는데 이 제품도 그렇게 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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