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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는 파워콤이 연말까지 50만명, 내년에 1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해 시장 점유율 7.5%를
달성한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파워콤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파워콤은 아파트 지역을 대상으로 100Mbps 속도의 광 랜과 단독 주택을 대상으로는 10Mbps 속도를
제공하는 두 종류의 서비스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파워콤의 Xpeed 광랜 서비스가 가능한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43% 수준에 불과하지만 이를 내년 말까지는 9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일반 주택에서도 광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연내에 전주에 광 장비를 부착하는 옥외형 광랜 장비를 시범 적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파워콤은 올해 1730억원, 내년에 1250억원 등 향후 5년간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정했다.
또한 고객선호도가 높은 PC보안서비스, 유해사이트차단, 웹하드 등의 부가 서비스도 제공하여 경쟁력을 높이며, 인터넷전화(VoIP), 방송
등의 통합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파워콤은 당초 예상한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서 한발 물러서 경쟁 업체보다 약간 저렴한 수준의 요금 책정 방침을 정했지만 향후 전국적인 아파트
지역 광랜 서비스 확대와 일반 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전신주 이용 옥외형 광랜 서비스가 정상 궤도에 오를 경우 경쟁 업체들에 비해 상당히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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