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그래픽 분야의 선도 기업인 ATI Technologies (www.ati.com)는 13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 전문
개발자 컨퍼런스 (Professional Developers Conference: PDC)의 핵심 그래픽 공급 업체임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골드 레벨 컨퍼런스 스폰서인 ATI는300개 이상의 ATI 레이디언 (Radeon) X850 XT 그래픽 카드를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작인 윈도
비스타(Windows Vista) 운영체제 기반에 시연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ATI Technologies 벤 바하임(Ben Bar-Haim)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은 “윈도 비스타는 PC 시장에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ATI는 개별 및 통합 그래픽 프로세서 전반에 걸쳐 최적의 드라이버와 하드웨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비스타의 룩앤필(Look & Feel)은 데스크톱 운영체제에서 차세대 그래픽 품질과 성능을
구현하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ATI는 현재 모든 제품 라인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비스타를 지원하며, 그래픽을 내장한 통합형 칩셋 시장에서는 ATI 제품만이 유일하게
윈도 비스타를 지원한다. ATI의 레이디언 익스프레스 200(Xpress 200), 통합 칩셋을 장착한 일반 소비자 및 상용 PC와 노트북 PC
제품은 이미 전세계 주요 시스템 공급 업체들과 마더보드 제조 업체들에 의해 널리 공급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비스타는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그래픽 하드웨어 가속과 3D 가상화 기법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며,
독립소프트웨어벤더(ISV)들이 그래픽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비스타 드라이버 디스플레이 모델
(VDDM)로 불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 표준은 최신 데스크톱 디자인 내에 최첨단 기능과 안정성, 신뢰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척화되었다.
ATI에서는 64 비트를 포함한 하드웨어 지원 기능 일체를 갖춘 이 운영체제를 발표하기 1년 전에 윈도 비스타를 지원하는 VDDM
드라이브를 제작한 바 있다. 또한, ATI의 VDDM 드라이버에는 윈도 비스타의 최신 베타 1 버전이 함께 제공된다. 윈도 비스타 지원과 함께
ATI에서는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 기업 고객, OEM들에게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위한 안정적인 다기능의 성능 최적화 그래픽
플랫폼도 제공하고 있다. 윈도 비스타를 지원하는 ATI 하드웨어 내역은 www.ati.com/developer/windowsvista.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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