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가 확실하다" "아니다. '디아블로3' 발표다"
블리자드 게임의 온라인 랭킹 서비스 사이트인 '배틀넷'의 초기화면(대문) 두고 게이머들 사이에 논란이
한창이다.
현재 배틀넷(www.battle.net)에 접속하면 '10.7.05'라는 문자가 새겨진 6종의 이미지들이
나타난다. 6종의 이미지는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그리고 낮은 확률로
'.999=1'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이미지도 보인다.
블리자드 포럼에서는 '999=1'이 April Fool(만우절)을 의미한다며 스타크가 발매된 날이
1998년 4월 1일이므로 '스타크래프트2' 출시 발표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배경 이미지로 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나
'디아블로3'일 것 같다는 의견도 팽팽히 맞서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에서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만큼 국내 게이머들은 '스타크래프트2'나
'디아블로3' 소식이길 바라는 눈치다.
네티즌 강병욱씨는 "아무래도 디아블로3나 스타2면 좋겠다. 하지만 WoW 확장팩일 확률이 큰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으며, 임종민씨는 "만약에 스타2면 e스포츠는 뒤집어 지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디아블로3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바람과는 달리 사실은 '배틀넷' 사이트 개편을 위한 티져이미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블리자드코리아 관계자는 "7일 배틀넷 사이트 개편을 앞두고 임시로 제작된 티져사이트이다"고 밝혀
'스타크래프트2'를 기대했던 게이머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