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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빌은 인텔이 Pentium D 800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든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용 프로세서이며, 지금까지 유일하게 서버나
워크스테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AMD의 듀얼코어 옵테론을 상대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인텔은 팍스빌을 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이 팍스빌을 2006년 1분기 출시 예정에서, 올 10월 출시로 앞당겼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AMD 듀얼코어 옵테론보다 다소 늦은
셈이다. AMD는 멀티스레드용 프로그램들이 이미 인텔에 최적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먼저 듀얼코어 옵테론을 출시하는 것을 결정했었고, 사실상 별
문제 없이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흥미롭게도 팍스빌의 런칭은 새로운 플랫폼과 함께하지 않고 있다. 인텔이 올 초에 듀얼코어 제온을 위해 필요한 플랫폼을 규정했지만, 아직은
오래된 플랫폼만 준비 되어 있는 상태이다. 인텔의 Larry Gray는 4월에 FB-DIMM이 듀얼코어 제온과 함께 발표될 것이라고 한 바
있다.
현재로서는 듀얼코어 제온인 팍스빌을 구입하는 유저들은 기존 Truland가 제공하는 최대 16GB까지의 DDR-2 400 메모리 지원밖에
사용할 수 없다. 다른 특징으로는 E7520 칩셋에서 지원하는 하이퍼스레딩, 전력소모 관리 기술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60일 안에
인텔은 멀티 프로세서 버젼 팍스빌(7000 시리즈로 명명될..)을 발표할 것이고, E8500, E8501 칩셋을 런칭할 것이다.
인텔은 새로운 듀얼 코어 제온 프로세서가 현재의 싱글코어 프로세서보다 50%의 성능 향상을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하이퍼스레딩과
듀얼코어, 그리고 2 개의 병렬 연결을 통해 팍스빌 기반 서버는 8 개의 스레드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고, 최대 32개까지 탑재될 수 있는
시스템에서는 무려 128개의 스레드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006년 1분기에는 듀얼코어 제온 2.8GHz를 코드명 Dempsey로 명명된 새로운 프로세서로 대체할 예정이며, 새로 출시될
Bensley 플랫폼을 통해 64GB까지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FB-DIMM을 런칭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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