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매 시장에서 AMD가 또 한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바로 9월, 10월 연속으로 인텔의 점유율을 넘어선 것이다.
AMD는 데스크탑PC 분야에서 10월에 67.7%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합친 전체 점유율에서도 49.8%로 48.5%에 그친 인텔을 근소하게 앞섰다.
이 조사 수치는 미국내 5개 주요 리셀러들로부터 집계한 수치에 근거하고 있으며, 이 5개 업체는 미국의 소매 시장에서 6~70%를 차지한다.
하지만 이번 결과가 델처럼 친인텔인 OEM 판매 업체들을 배제한 결과라는 점에서 정확한 집계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 AMD의 국내 점유율도 과거에 비해 상당히 높아진 편이지만 OEM 분야에서는 아직도 인텔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AMD는 9월에도 52%의 점유율을 차지해 46%였던 인텔에 승리한 적이 있고, 지난 6월 20% 미만이던 노트북 시장 점유율도 10월에 31.5%까지 끌어올리는 고속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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