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XL게임즈(대표 송재경)가 개발한 온라인 레이싱게임 'XL1'의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다음 달 중순부터 2주일동안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10월 진행한 첫 테스트에서 얻은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레이싱게임 본연의 달리는 즐거움과 함께 XL만의 차별화된 재미 요소를 추가해 테스트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적인 차량의 조작과 코스 공략법을 가르쳐주는 라이센스 모드를 제공해 초보 사용자들이 레이싱 게임의 테크닉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퀘스트 모드를 추가해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레이싱이라는 장르에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순간적으로 가속도를 높여주는 니트로 아이템(부스터)을 통해 전략적인 레이스 운영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며 후위차량 어드밴티지를 적용해 실수로 뒤쳐진 사용자들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초, 중급 사용자들을 위해 고안된 쉬우면서도 다이나믹한 신규 트랙 2개와 14개의 차량을 새로 추가해 차량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션블러, 렌즈플레어, 풀스크린 글로우 등으로 더욱 화려해진 그래픽과 다이나믹하게 개선된 카메라 등으로 현장감 넘치는 화면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테스트는 최소사양 이상의 PC환경이라면 지원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으로 진행된다. 테스트 기간 중 1회 이상 게임을 플레이 한 테스터 모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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