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광성 박테리아의 군집이 카메라 필름의 한 종류로 개발되었다. 비록 이 것이 사진 한장을 촬영하는데 4시간이나 걸리는데다가 오직 붉은 빛에만 반응하지만, 굉장히 높은 해상도를 제공한다.
이 '살아 있는 카메라'는 빛을 이용하여 유전자를 변형하는 특징을 갖는 유전자공학으로 조작된 박테리아를 사용해 이미지를 기록한다. 박테리아는 매우 작아서 1인치당 100만화소의 높은 집적도를 가질 수 있다.
이 박테리아를 바이오센서로 만들기 위해 Chris Voigt의 팀은 식품을 오염시키는 대장균을 사용했다. 대장균을 사용한 이유 중 하나는 대장균이 일반적으로 빛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의 다른 원치 않은 자극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연구원들은 유전자 공학 기술을 통해 청녹조류의 유전자를 대장균에 넣었고, 이 중 일부가 붉은 빛에 반응했다. 이 박테리아가 빛에 반응하면 단백질 활동이 중단되고 되돌릴 수 없다. 일회성 필름이 되는 것이다.
아마도 이러한 방식의 살아있는 카메라는 상용화 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연구팀은 이렇게 빛에 반응하는 박테리아가 나노 테크놀로지의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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