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온라인게임 아이템 취득을 전문으로 작업장에 종사하는 전업 게이머가 10만 명 이상인 것으로 추산됐다.
뉴욕타임즈는 9일 기사를 통해 중국에서 온라인게임 아이템 현거래를 목적으로 작업장에 종사하는 전업 게이머 수가 10만 명 이상이며 이들은 적어도 하루 12시간 이상을 온라인게임에 몰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 작업장 매니저의 말을 인용, "10만 명 이상의 중국 청소년들이 버려진 창고, 작은 사무실, 주택 등에서 온라인게임에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있다"면서 "몇몇 인기 온라인게임의 경우 4-50% 정도가 중국 작업장 유저"라고 전했다.
이들 작업장은 점차 산업화, 음성화되는 추세로 중국 정부는 온라인게임의 폐해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는 입장이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게임업체들이 아이템 현거래에 대해 불법으로 규정해 놓고 있으나 이를 막기위한 조치에는 소극적인 편이라 이들 작업장들의 활동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한편, 중국 정부는 중국의 온라인게임 유저가 240만 명 수준으로 전체 인터넷 인구의 1/4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온라인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