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카 미놀타(Konica Minolta)에서 카메라/포토 사업을 그만 둔다는 소식이 Dica Watch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코니카 미놀타는 D-SLR 사업 분야는 소니에게 넘겨주고 카메라 사업을 3월 31일부로 종료할 예정이라고 한다. 소니에서는 기존에 판매된 코니카 미놀타의 D-SLR 제품인 알파 시리즈의 A/S는 담당할 예정이지만 이들 제품을 소니의 브랜드로 판매할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컬러 필름 등 포토 사업은 2007년 상반기까지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코니카 미놀타는 큰 적자를 내고 있는 카메라/포토 사업에서 철수하고 대신 정보 기기 분야와 광학, 디스플레이 장치 쪽으로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소니는 코니카 미놀타와 지난 2005년 7월에 D-SLR 카메라 공동 개발에 합의했으나, 이번 코니카 미놀타의 사업 철수로 D-SLR의 개발, 설계, 생산에 관한 일부 설비와 인원을 양도받을 예정이며, 앞으로 출시할 소니의 D-SLR은 코니카 미놀타의 알파 마운트 렌즈 시스템과 호환성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
다만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부문는 소니에서 받지 않을 예정이어서 코니카 미놀타의 DiMAGE 시리즈는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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