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DVD 영화 출시, 4월로 연기

2006-03-20 08:38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미국 워너 홈 비디오(Warner Home Video)가 3월 28일로 예정됐던 HD DVD 지원 영화 타이틀의 출시를 4월 18일로 연기했다.

AV Watch는 워너 홈 비디오가 "밀리언 달러 베이비", "오페라의 유령", "라스트 사무라이" 3개의 타이틀을 4월 18일에 출시한다고 밝혔으며, 이 날짜는 당초 CES 2006에서 예정했던 3월 28일보다 약간 연기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워너 홈 비디오는 "배트맨 비긴즈", "콘스탄틴", "트레이닝 데이", "매트릭스" 등 17개의 타이틀은 4월 18일 이후 몇주 간에 걸쳐서 발매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틀 출시 연기의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HD DVD에서 채용한 저작권 보호 시스템 AACS의 계약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일본의 마츠타케도 AACS 계약 수속 때문에 발매 스케줄을 맞추기 어렵다는 이유로 자사의 HD DVD 타이틀 "시노비"의 발매를 3월 28일에서 4월 28일로 연기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aspire01 (ID) / 06-03-20 10:36/ 신고

아직도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많나 보군요~

valkyrie (ID)

/ 06-03-20 10:37/ 신고

블루레이나 HDDVD나 다 삽질모드로 보이는건 저 뿐일까요...;;

xercxess (ID) / 06-03-20 12:36/ 신고

DVD가 SD화질이라서 HD화질인 저들제품이 나오면... 확실히 다르긴 할겁니다...

제가 보기엔 가장 신경써야 할것이.. 불법복제 방지가 아닐까 싶네요..

mygirl2 (ID)

/ 06-03-20 12:53/ 신고

DVD는 SD화질에서도 안좋은 편이죠; HD DVD가 기대됩니다.

DVD는 / 06-03-20 14:29/ 신고

시장 끝났고,
HD화질이 대세를 이룰게 뻔합니다..
HD-DVD는 기존미디어와 호환가능하니까 경쟁에서 유리하지않을까 싶습니다.벌써 TV시장이 HD로 이동한상황인데 pc시장은 DVD급에 머물러스는 안되죠

metdol (ID)

/ 06-03-20 14:53/ 신고

그리 와 닿지가 않네요..왜 이리 멀게만 느껴지는지..

zooc80 (ID) / 06-03-20 18:27/ 신고

정말 화질이 깨끗해질것 같네요~!

br2019 (ID) / 06-03-20 19:01/ 신고

매트릭스를 DVD로만 보다가 HD판을 보구나서 화질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죠. DVD 시장은 이제 사장될 운명이 눈앞에 왔습니다.

indy815 (ID) / 06-03-20 21:29/ 신고

외국에서 DVD 팔린게 얼만데 그렇게 급격하게 HD급으로 넘어갈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저희야 원래 DVD 보급 자체가 저조했었고, TV 시장은 월드컵을 등에 업고 HD급이 많이 팔렸고, 그리고 팔리고 있으니깐 모르지만요.

northwindv (ID)

/ 06-03-21 22:04/ 신고

광스토리지부분에선 싸우다가 시간만 보내는군요..발전이 느려서리..유저로선 짜증나는 일이죠..

avadakedavra (ID) / 06-03-21 23:16/ 신고

HD 로 넘어오면..
화질이 어떨지... ㅋ

moonwolf (ID)

/ 06-04-02 10:28/ 신고

HD-DVD, 블루레이 둘다 확실히 상대방을 제치질 못하는 형국이 계속 되는군요.

blasty (ID)

/ 06-04-02 21:05/ 신고

어떤 화질일지 궁금합니다
왠만큼 지금의 디비디의 화질도 충분한거 같은데...
하긴 대형영상에서는 좀 부족하기도 하지요

jenadu (ID) / 06-04-15 15:37/ 신고

빨리 표준화되야할텐데..

ryangedu (ID) / 06-04-16 14:42/ 신고

다들 연기하는데 바쁘군요.

pksps (ID) / 06-04-16 21:49/ 신고

아직은 먼 얘기인듯...

kado (ID)

/ 06-04-16 22:21/ 신고

플레이도 안나왓는데 영화는

pg1313 (ID)

/ 06-04-17 13:18/ 신고

4월 18일 이면 오늘이군요^^

kuki63 (ID) / 06-04-17 22:45/ 신고

자꾸 연기가 되는군요 ^^

닉네임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DRAM 가격 1년새 약 170% 폭등, 2026년에도 상승세 계속?

윈도우 11 업데이트 후 비트락커 복구키 입력 요구 이슈 발생

차세대 무선기기 위한 '초저지연' 규격, 블루투스 코어 6.2 기능 공개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12년만에 새롭게 제대로 열린 현대전장, 배틀필드 6

흔들리지 않고 편안한 기계식 키보드, WOB CRUSH80 리부트

다시 찾아온 AMD 전성기, AMD가 인텔을 압살하던 20년 전과 지금의 차이는? [PC흥망사 15-1]

보드나라 최신 기사

[03/20]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4차 무선 업데이트 실시 기존 차량도 최신 기능 업그레이드

[03/20] 틱톡, 서울서 ‘2025 아시아태평양 온라인 안전 서밋’ 개최

[03/20] 넥슨재단, ‘BORDERLESS - 전통, 차원의 문을 열다’ 전시 오프닝 행사 개최

[03/20] SPM, ‘알리익스프레스 광군제’ 할인 프로모션 진행

[03/20] ASML 코리아, 화성캠퍼스 공식 개관

[03/20] 서린씨앤아이, 리안리 VECTOR V100과 KLEVV CRAS V 세트 구매 시 20% 할인 진행

[03/20]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 무선 충전 속도 강화, 전면 카메라 광각 지원?

[03/20] 크래프톤, 글로벌 e스포츠 통합 프로젝트 ‘PUBG UNITED’ 공개

[03/20] 아스크텍, 워크스테이션 수랭쿨러 써멀테이크 AW360, AW420 출시

[03/20] 히든몬스터, ‘스팀 메인 카페’와 지스타 프로모션

[03/20] 마우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2만원 대에 담은 지클릭커 OP06, 와디즈 펀딩 시작

[03/20] 고주사율 또는 고해상도 게임 모두 OK, 레노버 리전 27U-10

[03/20] 컴투스 MMORPG ‘더 스타라이트’, 신규 성물 ‘투혼의 잔’ 업데이트

[03/20] 포켓몬 최초의 옥외 상설시설 「PokePark KANTO」, 2026년 2월 5일 그랜드 오픈!

[03/20] 스포티파이,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 첫날 공연 라인업 추가 공개

[03/20] 밸로프, 게임 플랫폼 VFUN 주요 성과 지표 급성장.. 결제 및 이용자 수 두배 넘게 ‘껑충’

[03/20] 엔텔스, KTNF와 공동으로 TarzanDB가 탑재된 어플라이언스 서버 증정 프로모션 진행

[03/20] 케이투스, 한국 AI 시장 겨냥한 ‘원스톱 엔드투엔드 액체 냉각 데이터센터 솔루션’ 공개

[03/20] CoA: 아틀란의 크리스탈>, 신규 직업 ‘글레이셔’ 사전예약 돌입.. 지스타 2025서 연계 이벤트 마련

[03/20] 하이브랩, 2025 지스타서 AI 기반 게임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역량 선보여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