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BTX도 지원하는 수랭 쿨러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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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4 07:35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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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장에 ATX 뿐만 아니라 BTX 시스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수랭 쿨러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이 AKIBA PCHotline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Thermaltake사에서 출시한 Bigwater 735(CL-W0075)는 ATX 뿐만 아니라 BTX 메인보드를 쓰는 시스템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BTX용 CPU 자켓 고정 클립이 추가로 제공되며, BTX 시스템을 지원하는 수랭 시스템은 이것이 처음이라고 한다.
기본 구조는 120mm 팬(1300~2400 RPM, 16~30dB)과 라디에이터를 사용하였으며, 따로 조립하지 않고 설치할 수 있는 일체형 제품이지만, CPU 자켓에 펌프를 내장하고 라디에이터와 자켓, 호스 사이에 들어간 물로 쿨링을 하는 제품과는 달리 별도로 물통과 펌프가 있는 형태다. 그러나 크기는 작은 편이라 케이스 안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는 수준.
가격은 15,744엔~16,800엔으로 약간 비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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