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가 8일(현지시간)자로 인텔용 메인보드 칩셋 nForce 680i SLI를 발표했다는 소식이 PC Watch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nVIDIA의 nForce 680i SLI는 오버클럭을 위한 코어 유저용 칩셋으로 캐패시터, 저항, 오실레이터 등의 메인보드 부품까지도 nVIDIA에서 인정한 제조사의 부품만을 사용하도록 해서 오버클럭이나 발열에서 유리하다고 한다.
nVIDIA는 nForce 590 SLI로 Core 2 Duo E6300 프로세서를 1.83GHz에서 2.45GHz까지 오버클럭 할 수 있었으나, nForce 680i SLI 보드에서는 같은 프로세서로 3.55GHz까지 오버클럭이 가능했다고 언급했다.
nVIDIA는 그 동안은 메인보드 쪽은 칩셋만을 공급해왔으나 nForce 680i SLI부터는 하이엔드 GeForce 그래픽 카드처럼 자체적으로 메인보드의 설계와 제조를 시작하여 메인보드 제조 능력이 없는 eVGA와 같은 업체에서 브랜드를 붙여 판매하는 방식을 도입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ASUS, MSI, GIGBYTE 등의 대기업 제조사들은 지금처럼 각각 독자적인 설계의 제품을 출시할 전망이다.
기판의 레이아웃은 오버클럭을 위해 CPU - 메모리 소켓 사이나 PCI Express 16X 슬롯 사이에 공간을 두고 있으며 전원 및 각종 입/출력 커넥터도 확장 카드와 간섭하지 않는 위치에 배치해놓았다. 무소음 쿨링 방식을 적용한 메인보드지만 PCB의 팬 커넥터 숫자는 7개나 된다.
nVIDIA에서 공급하는 메인보드는 확장 슬롯에 PCI Express 16X 슬롯 3개와 1X 슬롯 2개, PCI 슬롯 2개를 가지고 있으며 16X 슬롯 2개는 16X + 16X SLI를 지원하며 나머지 1개는 8X로 동작한다. nVIDIA는 이 PCI Express 8X 슬롯이 물리연산 가속용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동작 방식이나 지원 제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BIOS 섦정에 있어서는 윈도우즈에서 nTune을 통해 실시간으로 오버클럭 관련 부분 뿐만 아니라 모든 BIOS 항목을 설정할 수 있다.
칩셋 기능에 있어서는 nVIDIA 고유의 메모리 액세스 고속 기술인 Dynamic Adaptive Speculative Prosessor가 nForce 590 SLI에 사용된 버전 3.0에서 nForce 680i SLI로 바뀌면서 4.0으로 올라갔다. 듀얼 기가비트 이더넷, TCP/IP 패킷 고속화 기능, 6개의 SATA 포트와 RAID 기능, 10개의 USB 2.0 포트는 부가적인 기능은 nForce 590 SLI와 같다.
한편, nVIDIA는 nForce 680i SLI 외에 8X + 8X SLI를 지원하는 하위 버전 nForce 650i SLI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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