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Dell)의 한국법인 델인터네셔널(이하 델코리아)에서 블루레이 레코더를 장착한 노트북을 출시한다.
델코리아는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장착한 고사양 노트북 XPS M1710을 출시한다고 밝혔는데, 이 제품에 탑재되는 블루레이 드라이브는 단순히 재생 기능만 가진 ROM이 아니라 50GB 용량까지 저장할 수 있는 듀얼 레이어 블루레이 레코딩도 지원하고 있다.
XPS M1710의 제품 스펙으로는 블루레이 레코더 외에 Core 2 Duo T7600(2.33GHz) 프로세서를 사용하였으며, 512MB 듀얼 채널 DDR2-667 메모리, 80GB SATA 하드 디스크, 9 Cell 배터리를 지원하며 그래픽 카드로는 nVIDIA GeForce 7950 GTX를 달았으며 LCD는 1920x1200 해상도를 지원하는 17인치 와이드 LCD를 달았다. 운영체제로는 윈도우즈 XP 미디어 센터 에디션과 프로페셔널을 사용한다.
또한 XPS M1710은 델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전 고객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컴플리트 케어 서비스를 선택할 경우 1년간 사용자의 과실로 인한 제품 손상도 무료 보상 및 교환을 받을 수 있다.
델 XPS M1710의 출시 가격은 3,628,900원(부가세 포함)이며 자세한 제품문의는 080-200-3762 또는 www.dell.co.kr 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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