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전 세계적으로 외장형 메모리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차세대 스토리지 사업의 일환인 메모리 카드 유통사업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제휴로 SK네트웍스는 삼성전자의 전략 제품인 MMC(MultiMedia Card) 카드를 포함하여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플래쉬 기반 메모리카드 전체 제품군의 유통파트너로서 국내·외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플래쉬 기반의 메모리카드는 디지털카메라, 노트북, 휴대폰/PDA, 네비게이션, 전자사전, 게임기, PMP, TV 등 대용량 저장 매체가 요구되는 디지털 전자 제품군에서 다양하게 채용되고 있으며,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의 디자인 소형화 추세 및 외장형 메모리 슬롯 채용 확산으로 중장기적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MMC 카드는 샌디스크(SanDisk)와 지멘스(Siemens)에 의해 공동 개발되었으나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화 된 이후에는 삼성전자가 기술개발을 주도해 오고 있는 제품군이다.
또한, 현재 70억불에 이르는 전 세계 메모리카드 시장규모가 2010년에는 150억불로 2배 이상 대폭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관련 업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