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짝퉁제품 색출에 전력하기로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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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8 11:19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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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코리아에서 자사의 제품 및 상표를 흉내낸 가짜 제품(모조품)에 대해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발표했다.
로지텍코리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PSP 주변기기 중 하나인 로지텍 플레이기어 포켓(PlayGear Pocket)의 모조품에 대한 형사 고발을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총 10개의 판매 업체가 고발되었고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모조품 중에는 일본 직수입 제품인 것처럼 포장을 해서 소비자들을 현혹시키는 제품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T가전 업계의 지적재산권 확립을 위해 로지텍코리아는 앞으로도 모조품 수입사는 물론 판매사까지 단속하는 등 지속적으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며, 소비자들 역시 정품에 비해 유난히 싼 가격이나 제품 패키지의 모양과 언어 등이 정품과 다를 경우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로지텍코리아를 통해 정식 수입되지 않은 병행 수입제품의 경우도 국내에서 정상적인 A/S를 받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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