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대표 양덕준, 김혁균 www.reigncom.com)은 8일부터 열리는 ‘2007 CES’에 참여해 최초 공개되는 신제품 9종을 포함한 총 12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W10’은 휴대형 단말기에 콘텐츠를 저장해 이용하는 것을 넘어 Wi-Fi 네트워크를 활용해 콘텐츠를 전송받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한 최초의 ‘네트워크형 단말기’로 휴대형 디지털 기기 분야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신 모델이다.
또한 “W10”에는 세계 최초로 WPS(Wi-Fi Positioning System)을 사용해 GPS 사용이 어려운 대도시에서도 보행자들이 원하는 곳을 검색하여 찾을 수 있는 기능도 구현하였다. 마천루를 이루는 세계 주요 대도시의 경우 건물 음영으로 인해 GPS가 구동되지 않는 불편함이 따랐지만, W10은 대도시의 Wi-Fi 시스템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위치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W10’의 지역 검색 기능은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보스톤 등을 포함한 미국의 10대 대도시에서 사용 가능하며, 레스토랑, 호텔, 쇼핑몰 등 총 200,000곳의 방대한 위치 정보를 담고 있다.
클릭스2(Clix2)는 LCD가 아닌 AMOLED(active matrix OLED)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MP4P로AMOLED는 TFT-LCD가 80%에 그치는 색 재현율을 100%까지 유지해 자연과 동일한 색 구현이 가능하며, 전방위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어 상하 좌우 어디서 보아도 밝기나 명암에 변화가 전혀 없다. 응답 속도 또한 빛의 속도에 달하는 것으로 이는 TFT-LCD보다 30만배 높은 것이며, 고체 형태의 디스플레이로 눌림에 의한 이미지 변형이 없다.
“Clix2” 는 보다 향상된 D-Click (다이렉트 클릭 방식으로 화면을 엄지손가락으로 누르면 화면의 상하좌우가 눌리며 작동, U10이나 Clix 대비 반응속도 등이 보다 향상됨)이 적용되었으며 TFT대비 두께가 얇은 AMOLED의 특성을 레인콤의 제품 생산 기술로 100% 구현해 혁신적으로 슬림해진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2/4/8GB의 대용량 모델을 내놓아 MP3 뿐 아니라 동영상 등의 고용량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졌으며, E-Book, 보이스레코더, 플래시 게임, 라디오 녹음 프로그래밍 등의 복합 기능이 들어 있다.
“UNIT2”는 첨단의 홈 네트워크 멀티미디어 시스템으로서 오디오, DVD, DMB, PMP, 전화, VoIP, 와이 파이(Wi-Fi) 스트리밍 서비스가 한 개의 시스템에서 모두 구현될 수 있는 미래의 홈 유비쿼터스 제품이다.
UNIT2는 현재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홈 오디오 및 DVD 플레이어를 대체할 수 있으며, 일반 전화와 VoIP를 통한 인터넷 전화도 가능한 컨버전스 제품이다. 동시에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있어서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해 PC 없이도 인터넷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날씨, 증권, 교통 정보 등 다양한 생활 정보도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UNIT2는 홈 네트워크의 허브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IPTV 및 홈 오토메이션, 홈 시큐리티, 화상전화 등 다양한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극대화한 최신의 컨버전스 모델인 B20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B20은2.4인치 QVGA 260,000컬러가 지원되는 LCD를 채용하였으며,MP3, 라디오, 동영상, 이미지, 플래시 게임, e-book, 보이스 레코팅 및 DMB 방송 시청과 녹화가 가능하다. 특히 B20은 DMB 뿐만 아니라 DAB 시청 및 녹화도 가능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GB/2GB/4GB 모델이 나와 대용량 이용이 가능하며, SD카드 슬롯이 있어 추가 용량 확장도 된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이어폰을 빼고 여러 명이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이외에도 D-Click 방식이 적용된 S10, S7 등의 기존제품 3종과 함께 총 12종의 제품을 공개해 디지털 네트워크, 멀티미디어, 홈 네트워크, MP3P 등 다양한 최신 모델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