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VA는 자사의 CEVA-X1641 쿼드 MAC DSP 코어가 컴시스 커뮤니케이션 & 시그널 프로세싱의 최신 모바일 와이맥스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CEVA-X1641은 CEVA-X 제품군 중 최초의 쿼드 MAC DSP 코어 제품으로 특히 많은 양의 데이터 처리량과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요구하는 연산 집약형 작업에 이상적이다. 이 코어는 향상된 메모리 아키텍처를 모두 합성하므로 고객사들은 와이맥스, 와이브로, 3G LTE (Long Term Evolution)를 비롯해 H.264 압축 표준 및 VC1 주요 프로파일을 포함한 첨단 멀티미디어 표준 등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메모리 크기와 구조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CEVA-X ISA와 호환 가능한 다른 코어 제품들처럼 CEVA의 최신 DSP 코어는 4G 기술과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고성능 및 대용량의 데이터 처리를 위한 첨단 기술을 비롯해 여러 부가적인 특징을 하나로 통합한 VLIW/SIMD 아키텍처이다. 비디오 명령 및 메커니즘을 통합함으로써 모바일 TV와 비디오 컨퍼런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멀티미디어 프로세싱 기능을 강화한 CEVA-X1641은 주파수와 전력 소비를 감소시켜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한다.
이와 같은 아키텍처의 특징은 동시에 4개의 멀티플라이어와 128비트의 데이터 메모리 광대역, 그리고 다이나믹하고 선택적인 단위의 셧다운과 클록 게이팅과 같은 전용 메커니즘을 포함한다. 그 결과 저전력에서도 최대 100Mb/s에 이르는 높은 데이터 처리속도를 제공할 만큼 강력한 DSP 코어로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향상을 위한 핵심적인 요건을 만족시킨다.
CEVA는 무선 베이스밴드 솔루션 업체인 컴시스의 통합 및 다중 모드 셀룰러/모바일 와이맥스 솔루션은 CEVA DSP 코어를 채택함으로써 연산 집약형 업무에 이상적인 베이스밴드 프로세싱 성능을 발휘하며, CEVA-X1641 DSP의 대표적인 고객사인 컴시스는 개발 단계에서 CEVA의 DSP 코어 설계가 셀룰러/모바일 와이맥스 컨버전스 및 4G 베이스밴드 프로세싱을 위한 첨단 성능 조건을 만족시키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