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블루투스 지원 잉크젯 복합기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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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5 11:19
장홍식 대표기자 
potatotr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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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함은 물론 사진 인쇄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한 잉크젯 복합기 신제품 'SCX-1470’시리즈를 출시했다.
‘SCX-1470’ 시리즈는 분당 최대 흑백 22매, 컬러 15매의 속도를 지원하고 4800x1200 dpi의 높은 해상도로 고화질 사진 출력이 가능하다. 특히 블루투스 기술을 지원하여 옵션으로 제공되는 블루투스 기기를 장착 시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휴대전화, 노트북 및 TV 등에서 무선으로 이미지를 전송 받아 출력할 수 있다. 또한 프린터와 디지털카메라의 연결방식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픽트브릿지(PictBridge) 기술도 적용됐다.
‘SCX-1470’ 시리즈의 제품 앞면에 장착된 픽트브릿지 포트와 디지털카메라나 캠코더, 카메라폰 등 픽트브릿지를 지원하는 영상기기를 USB로 연결하면 촬영한 사진을 PC없이 곧바로 출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제공되는 스마트쓰루(SmarThruTM)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캔한 이미지를 곧바로 이메일로 보낼 수 있으며, 빠른 복사 기능도 지원해 다양한 스캔과 복사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버튼 하나로 신분증 양면을 한 장에 자동으로 복사하는 ‘신분증 복사 버튼’이 있어 신분증 복사할 일이 많은 은행, 여행사 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판매중인 모든 모델이 윈도우비스타를 지원하는 것을 기념하여 3월 한 달간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사용중인 구형 프린터 제품(타사 제품 포함)을 가져오면 신제품 ‘SCX-1470’ 시리즈를 약 20% 할인된 가격인 9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제품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12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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