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울트라스팍(UltraSPARC)IV+ 1.95GHz와 2.1GHz 프로세서가 탑재된 썬파이어 서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울트라스팍IV+ 1.95GHz와 2.1GHz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썬파이어 서버들은 세계기록을 달성한 최고의 성능은 물론 고객의 투자보호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이식(portability) 용이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바이너리 호환성을 보장하는 솔라리스 운영체제를 탑재해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을 재코드화 하거나 재컴파일 할 필요 없이 즉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썬파이어 서버는 CRM, 비즈니스 인텔리젼스/데이터 웨어하우스,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기업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위해 최적화 된 서버이다. 특히 무장애(fault isolated) 하드 파티셔닝과 유연한 솔라리스 컨테이너 기능은 가상화 환경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1.95GHz과 2.1GHz의 울트라스팍IV+ 프로세서가 탑재된 썬파이어 V490, V890, E2900, E4900, E6900, E20K, E25K 서버는 IBM 서버에 비해 2배 이상의 수명을 자랑하며, TCO는 1/3 수준이다. 새로운 울트라스팍IV+ 프로세서는 기존의 울트라스팍 IV 보다 2배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며, 울트라스팍III보다는 5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시스템 그룹 총괄 수석부사장인 존 파울러(John Fowler)는 "솔라리스와 함께 운영되는 스팍 기반의 서버는 썬의 서버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가는 엔진이며, 썬은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하는 서버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며 "울트라스팍 IV+ 서버에 대한 고객의 요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썬은 곧 거대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1.95 GHz 의 울트라스팍 IV+ 가 탑재된 썬파이어 E2900은 단일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데이터베이스 서버인 썬파이어 T2000과 함께 구성되어 SPECjAppServer2004 벤치마크에서 세계기록을 달성했으며, 썬파이어 울트라스팍 IV+ 서버는 현재 75개가 넘는 세계 기록 벤치 마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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